[2022 카타르] "계속 흘러내려" 손흥민 괴롭힌 완장, 가나전부터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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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손흥민을 괴롭혔던 주장 완장이 가나전부터 교체된다.
26일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FIFA에서 주장 완장을 새롭게 제작해 출전 32개국에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영국 매체 90MIN은 우루과이전 직후 "한국의 큰 걱정거리는 손흥민의 안와골절 부상이었는데 손흥민은 오히려 계속 흘러내리는 주장 완장 때문에 더 고생했다"고 보도했다.
결국 FIFA는 새 완장을 지급했으며 손흥민은 28일 새 주장 완장을 차고 가나전에 출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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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캡틴 손흥민을 괴롭혔던 주장 완장이 가나전부터 교체된다.
26일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FIFA에서 주장 완장을 새롭게 제작해 출전 32개국에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손흥민은 우루과이와의 경기에서 주장 완장을 차고 선발로 나섰다. 왼쪽 팔에 착용한 완장은 너무 헐거운 나머지 경기 중 계속 흘러내렸고, 교체한 완장도 역시 별반 다르지 않았다. 결국 손흥민은 완장을 손에 쥐고 뛰었다.
영국 매체 90MIN은 우루과이전 직후 "한국의 큰 걱정거리는 손흥민의 안와골절 부상이었는데 손흥민은 오히려 계속 흘러내리는 주장 완장 때문에 더 고생했다"고 보도했다.
다른 팀 사정도 비슷했다. 포르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무소속), 스위스의 그라니트 자카(아스널 FC) 등도 비슷한 고충을 겪었고, 독일 대표팀의 주장 마누엘 노이어(바이에른 뮌헨)는 23일 일본전에서 하프타임 때 테이프로 완장을 고정하기도 했다. 이는 축구 팬들의 원성을 자아내며 '싸구려 완장'이라는 비난을 받기도 했다.
결국 FIFA는 새 완장을 지급했으며 손흥민은 28일 새 주장 완장을 차고 가나전에 출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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