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민 사업가 이순실 “냉면 팔아 한 달에 7억 나와” (동치미)


[뉴스엔 유경상 기자]
이순실이 냉면 식당으로 한 달에 7억이 나온다고 말했다.
2월 15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탈북민 사업가 이순실은 “목숨 걸고 탈북해 보니 돈 버는 게 제일 쉽더라”는 제목으로 속풀이를 했다.
이순실은 탈북 후 결혼까지 인생 스토리를 말한 데 이어 남한에서 일을 하며 돈맛을 봤다며 “여기는 대가가 온다. 이렇게 돈을 주는구나. 매일 일하는 게 제대로 돈맛을 본 거다. 부지런하게. 닥치는 대로. 식당 알바, 인천 공단에 프레스 공장이 있다. 여자가 나 혼자였다. 거기 들어가서 일을 배워서 하는데 통장 잔고가 올라가는 재미를 봤다”고 말했다.
이어 이순실은 “신랑이 공사장 소장을 하면서 함바 식당을 할 수 있었다. 함바 식당 해볼래? 해보자. 너무 잘되는 거다. 음식 맛있지 푸짐해서 이만큼 주지. 잘 돼서 돈을 모아서 강원도 교동에 2층 식당을 사서 냉면집을 했다”고 냉면 식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박수홍이 “김치 사업은 어느 정도 성공하셨냐”고 묻자 이순실은 “김치는 자랑할 만한 매출이 아니다. 냉면은 한 달에 7억 나온다”고 답했다. 최은경이 “많이 벌었는데 계속 일하시는 거냐”고 묻자 이순실은 “내가 일한 만큼 돈을 버는 게 좋다”고 대답했다.
배우 선우용여는 “이렇게 고생하며 자기 그릇을 아니까 자기 그릇만큼 들어오는 거다. 고생을 끝까지 이겨서 성공한 거”라고 감탄했다.
배우 이철민은 “남한에 와서 돈 버는 게 제일 쉽다는 말을 듣고, 난 남한 살며 돈 버는 게 제일 어려웠다. 여자분이 힘든 일하시고. 고생하는 일만 하셨다. 제가 생각해보니 여름에 사극 진짜 힘들다. 여름에 현대극만 찾았다”며 이순실의 말을 듣고 반성했다고 했다.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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