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지-류제성 “초당적 협력으로 정책 공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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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에 나설 야권 단일 후보인 더불어민주당 김경지 후보가 8일 조국혁신당과 함께 공통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이날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누구나 치료받고 모두가 건강한 금정 ▷부·울·경 중심도시 사통팔달 금정 ▷혁신거점으로 성장하는 금정 ▷어르신과 청년이 행복한 금정 ▷지역경제와 상행하는 금정 등 5가지 공약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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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상생 등 5대 공약 발표
10·16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에 나설 야권 단일 후보인 더불어민주당 김경지 후보가 8일 조국혁신당과 함께 공통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이날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누구나 치료받고 모두가 건강한 금정 ▷부·울·경 중심도시 사통팔달 금정 ▷혁신거점으로 성장하는 금정 ▷어르신과 청년이 행복한 금정 ▷지역경제와 상행하는 금정 등 5가지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조국혁신당 김호범 부산시당위원장, 류제성 전 후보, 이재성 민주당 부산시당 위원장이 함께 참석했다.
김 후보는 “침례병원을 국민건강보험공단 직영의 보험자병원으로 설립을 추진하겠다”며 “응급의료시설을 갖춘 종합병원 규모로 침례병원을 새단장해 금정구의 공공의료 인프라를 획기적으로 강화하겠다”며 “노포~양산~울산 광역철도, 노포~정관선 도시철도 건설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속히 추진하고, 공사기간이 지연되고 있는 노포~양산선 도시철도를 조속히 완공해 금정을 부울경과 경제생활권의 중심지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어르신과 청년을 위한 복지 정책도 강화한다. 어르신 주 5일 점심 확대, 연 100만 원 규모의 청년 기본소득 시범 사업 추진, 금정구 4개 대학을 대상으로 천원의 아침밥 사업 지원 확대를 할 방침이다.
또 김 후보는 연간 300억 원 규모의 금정구 지역화폐를 발행해 소비지출의 역외유출을 방지하고 금정구의 지역생산과 유통을 촉진시킨다는 구상이다. 김 후보는 “금정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제게 기회를 달라”며 “금정에는 변화가 필요하다. 제대로 변화시킬 똑똑한 변화가 필요하다. 금정구민의 한 표로 저 김경지를 선택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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