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의대 복학 등록 마감…다음주 정상 수업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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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의과대학이 의대생 복귀 데드라인을 맞으면서 수업 정상화로 이어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28일 제주대에 따르면 이 대학 의대생 1학기 복학 신청이 전날 마감됐다.
애초 학사 일정상 복학 신청 접수 마감일은 지난 24일이었지만, 대학 측은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계획에 반발해 집단 휴학계를 냈던 '의대생 구제'를 이유로 의대에 한해 마감 일정을 사흘 미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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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오현지 기자 = 제주대 의과대학이 의대생 복귀 데드라인을 맞으면서 수업 정상화로 이어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28일 제주대에 따르면 이 대학 의대생 1학기 복학 신청이 전날 마감됐다. 애초 학사 일정상 복학 신청 접수 마감일은 지난 24일이었지만, 대학 측은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계획에 반발해 집단 휴학계를 냈던 '의대생 구제'를 이유로 의대에 한해 마감 일정을 사흘 미뤘다.
의대 측은 구체적인 학생 복귀 현황을 비공개하고 있지만, 마감 전부터 지속적인 복귀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대학은 미복학 학생에 대해선 학칙대로 제적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정확한 제적 처리 일정은 아직 밝히지 않은 채 여지를 남겨두고 있다.
대학 본부 관계자는 "학적 처리는 기본적으로 학과에서 면담을 통해 이뤄지기 때문에 의대와 논의가 필요하다"며 "정책적으로 어떻게 결정될진 민감한 사항이라 결단력 있게 처리한다고 결론지어 말하기 곤란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가까스로 북학 등록을 한 학생들이 다음 주부터 수업에 정상적으로 참여할지는 미지수다.
앞서 의대생 '100%'가 1학기 등록을 마친 서울대 의대 학생회는 등록 후 투쟁을 예고했고, 연세대 의대 비대위 역시 등록금만 내고 휴학계 제출 등을 통해 수업에 불참할 계획이다.
제주대 의대생 재적 인원은 310명으로 이 중 1학기 휴학이 불가능한 1학년을 제외하면 지난달 기준 200여 명이 휴학 상태다.
oho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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