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놓고 '짝사랑녀' 이름 공개했던 연예인이 돌연 사과한 이유

'환승연애'를 통해
큰 인기를 얻은 가수 뱀뱀

뱀뱀이 짝사랑 고백하고
얼마 가지 않아 사과를 남겼다고 한다!

Instagram@__haeppy

가수 뱀뱀이 ‘짝사랑녀’ 트와이스 나연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

지난 5일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뱀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뱀뱀은 지난 3월 발매한 첫 정규 솔로 앨범 ‘Sour & Swee’을 홍보하며 “작사, 작곡 등 전반적인 작업에 참여했다. 뮤직비디오, 콘셉트, 앨범 디자인 등도 다 참여했다”라고 밝혔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앨범 작업에 적극 참여하며 싱어송라이터의 자질을 증명한 뱀뱀이 함께 컬래버레이션 하고 싶은 아티스트로 소녀시대 태연과 트와이스 나연 중 태연을 뽑았다.

뱀뱀의 선택이 반전이었던 이유는 그가 앞서 “나연을 짝사랑했다”고 공개 고백한 적이 있기 때문이다.

Youtube@뱀집

뱀뱀은 지난 달 ‘뱀집 채널’에서 “트와이스 나연을 짝사랑했다”라고 깜짝 고백했다.

13년간 절친인 동갑내기 친구 트와이스 지효와 함께 입담을 뽐낸 뱀뱀은 “지효와 너무 어릴 때부터 친했다. 우리가 어떻게 대화를 나눴는지 잘 기억이 안 난다”라며 “나는 오히려 나연 누나랑 이야기를 많이 했다. 나 나연 누나 짝사랑하지 않았나”라고 공개 고백해 같은 멤버인 지효를 놀라게 한 바 있다.

하지만 캘러버레이션은 태연과 하고 싶다는 뱀뱀이 그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뱀뱀은 “나연 누나는 어렸을 때 친구 같은 느낌이고 태연은 저에게 신 같은 존재다”라고 이유를 설명하며, 짝사랑 고백과 관련해서 할 말이 있다고 했다.

MAMA

뱀뱀은 “‘뱀집’을 하다 보면 술을 마시니 별 이야기를 다 한다”라며 “이후에 나연 누나한테 미안하다고 연락했다. 그랬더니 누나가 ‘자기는 재밌다고 상관없다’고 하더라. 이제 허락 없이 언급하고 싶지 않다”라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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