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놓고 '짝사랑녀' 이름 공개했던 연예인이 돌연 사과한 이유
'환승연애'를 통해
큰 인기를 얻은 가수 뱀뱀
뱀뱀이 짝사랑 고백하고
얼마 가지 않아 사과를 남겼다고 한다!
가수 뱀뱀이 ‘짝사랑녀’ 트와이스 나연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
지난 5일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뱀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뱀뱀은 지난 3월 발매한 첫 정규 솔로 앨범 ‘Sour & Swee’을 홍보하며 “작사, 작곡 등 전반적인 작업에 참여했다. 뮤직비디오, 콘셉트, 앨범 디자인 등도 다 참여했다”라고 밝혔다.
앨범 작업에 적극 참여하며 싱어송라이터의 자질을 증명한 뱀뱀이 함께 컬래버레이션 하고 싶은 아티스트로 소녀시대 태연과 트와이스 나연 중 태연을 뽑았다.
뱀뱀의 선택이 반전이었던 이유는 그가 앞서 “나연을 짝사랑했다”고 공개 고백한 적이 있기 때문이다.
뱀뱀은 지난 달 ‘뱀집 채널’에서 “트와이스 나연을 짝사랑했다”라고 깜짝 고백했다.
13년간 절친인 동갑내기 친구 트와이스 지효와 함께 입담을 뽐낸 뱀뱀은 “지효와 너무 어릴 때부터 친했다. 우리가 어떻게 대화를 나눴는지 잘 기억이 안 난다”라며 “나는 오히려 나연 누나랑 이야기를 많이 했다. 나 나연 누나 짝사랑하지 않았나”라고 공개 고백해 같은 멤버인 지효를 놀라게 한 바 있다.
하지만 캘러버레이션은 태연과 하고 싶다는 뱀뱀이 그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뱀뱀은 “나연 누나는 어렸을 때 친구 같은 느낌이고 태연은 저에게 신 같은 존재다”라고 이유를 설명하며, 짝사랑 고백과 관련해서 할 말이 있다고 했다.
뱀뱀은 “‘뱀집’을 하다 보면 술을 마시니 별 이야기를 다 한다”라며 “이후에 나연 누나한테 미안하다고 연락했다. 그랬더니 누나가 ‘자기는 재밌다고 상관없다’고 하더라. 이제 허락 없이 언급하고 싶지 않다”라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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