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MLB 데뷔전서 1안타 1타점… 김하성도 첫 안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데뷔전에서 안타를 쳤다.
이정후는 28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서 1번 타자 중견수로 출전, 3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이날 이정후의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김하성(29)의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 4대 6으로 패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데뷔전에서 안타를 쳤다. 희생플라이로 타점도 수확했다.
이정후는 28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서 1번 타자 중견수로 출전, 3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이정후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선발 투수 다르빗슈 유(38)를 상대로 1회 삼진, 3회 1루수 직선타로 아쉽게 물러났다. 팀이 1대 0으로 앞선 5회 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안타를 쳐냈다. 3볼 2스트라이크 접전 끝에 다르빗슈의 높은 싱커를 받아쳐, 중견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를 만들었다. 그러나 이정후는 후속 타자인 호르헤 솔레르(32) 타석 때 2루 도루를 시도하다가 다르빗슈의 견제에 걸려 횡사했다.
이정후는 2대 2 동점이던 7회 초 1사 1, 3루에선 중견수 쪽 희생플라이를 날려 3루 주자를 홈에 불러들였다.
이날 이정후의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김하성(29)의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 4대 6으로 패했다. 김하성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5번 타자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한국인의 MLB 데뷔는 박찬호(51) 이후 역대 27번째다. 타자로서는 최희섭(45) 이후 12번째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골치 아픈 드론 ‘벌떼공격’… 2000원 레이저 무기가 잡는다
- 오랜만에 등장한 ‘10배 주식’… 10년간 어느 업종 많았나 살펴보니
- “실손보험 안 들래요”… 갱신 포기하고 의료비 통장 만든다
- 뇌졸중 전문의들도 주목하는 비만 신약...영역 확장 ‘어디까지’
- “尹과 거리를 얼마나 둬야 할까”… 與 잠룡의 엇갈리는 행보들
- “출시 전부터 이목 끌자”… 패션 아이템 된 신차 위장막
- [르포] 공무원 인기 떨어지자 쇠퇴하는 노량진 상권… “뉴타운 재개발 기대”
- 판사 출신 변호사 “민희진이 배임이면, 방시혁은 에스파 폭행 사주냐”
- “처가 없으니 집이 절간 같다”며 눈물 보인 박정희… 역사에 남은 영수회담 장면들
- “15년 전엔 성과급 10억원도 꽂혔는데”… 이제는 박봉 직업됐다는 펀드매니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