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쇼핑몰에 화장품 가게 안에서 와이프가 아이 데리고 장을 보는데 애가 25개월이라 워낙 활발해서 뛰어댕기고 눈앞에 보이면 사라지고 합니다.
그 찰나에 아이가 피부 관리체크 하는 곳에 상체는 커튼에 가려서 하체 밖에 안보이는 곳에 엄마인줄알고 엉덩이 툭툭 건드리고 만지다가
그 여자가 다른 사람이 만진줄알고 화를 내다가 아니라고 다른분이 화를 냈고 그래서 목격한 분이 아이가 만졌다고 그러길래
와이프한테 처음부터 엄청 화를 냈다고 하더라고요. (그여자는 아이가 한건데 다른분으로 오해해서 화내고 욕먹으니 자존심 상해서 어떻게든 사과를 받겠다는 마인드로 예민하게 나옴)
와이프는 사과하려다 그여자가 화를 내니까 사과할 마음이 싹 사라지고
그여자가 성추행이라는 발언까지 와이프한테 하길래 와이프 열받아가지고 말다툼 하는데 사람들 다 모여서 구경하고
저는 화장실 갔다가 나와가지고 당황해가지고 뭔일이냐고 물어보니까 설명해주더라고요.
사과 못하겠다 하니까 그여자가 경찰 불러가지고 15분정도 이따가 "그냥 애 관리 못했으니 사과하고 끝냅시다 " 이러더라고요.
그러더니 경찰오기전에 커플끼리 작게 아이 ㅆㅂ 이래가지고 와이프가 빡쳐서 ㅆㅂ? 누가 욕 못해서 안하는 줄아냐고
저도 빡쳐서 욕해버릴까 하다가 참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냥 상황 끝낼라고 그 여자 남친한테 가서 " 애 관리 잘할게요. 미안해요" 하니까 와이프가 사과해야지 하길래
열받아가지고 경찰앞에서 욕할라다가 참았는데 그남자가
지나가는 사람한테 돌던지면 사과해야지 왜 사과 안하냐고 이러더라고요 (어이가 없어서)
개 페미같은 년 만나가지고 애한테 성추행이라는 말을 하고 앉아있고 .. 애가 뭘안다고 ;;
경찰한테 자초지종 얘기하니까 "이상한 사람있으면 그냥 무시하는게 답이에요" 이러더라고요.
그래서 경찰도 가라는 눈치여서 그냥 가는데 그커플 쫒아와가지고 사과하셔야죠 경찰 또 부를까요? 이러길래
끝난거 아닌가요 하고 무시하고 갔습니다.
크리스마스때 ㅄ 같은 젊은커플년들 봐가지고 시간만 버리고 .. 참내
크리스마스때 경찰 아저씨 불러서 뭔 고생인지. 경찰도 어이가 없어가지고 한숨쉬더군요
20대 초중반 젊은애들이라 생각이 참 짧은듯합니다.
<요약>
1. 25개월아이가 엄마로 착각하고 어떤 여자 엉덩이 만짐
2. 여자는 와이프한테 처음부터 화를 냄, 와이프 열받아서 사과 안함
3. 여자가 성추행 발언을 함. 와이프 사과 안함
4. 여자가 사과안하니까 경찰부름
5. 저는 좋게 끝내려고 미안하다 함
6. 경찰은 그냥 보냄. 그여자는 경찰 가고나서 따라와서 사과받아낼라함
7. 저희는 그냥 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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