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 1000억인데 2억짜리 SUV?” 공유의 레인지로버가 특별한 이유

넷플릭스 시리즈 ‘트렁크’로 돌아온 배우 공유가 그의 라이프스타일을 엿볼 수 있는 차량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소속사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포착된 공유의 애마는 다름 아닌 랜드로버의 플래그십 SUV ‘레인지로버 롱바디 SV’다. 해당 차량은 국내 기준 2억 원에서 시작하는 초고가 모델로, 외관부터 실내, 성능까지 압도적인 존재감을 자랑한다.
최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매니지먼트 숲’의 콘텐츠 ‘공SEA표류기’에서 공유는 낚시 여행을 위해 이 차량을 직접 운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연예계 대표 '젠틀맨' 이미지로 유명한 그가 선택한 차량이 고급 SUV의 정점으로 불리는 레인지로버 SV라는 점에서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공유의 레인지로버는 ‘롱바디 SV’ 모델로 추정된다. 일반 모델보다 더 긴 전장(5.2m 이상)을 바탕으로, 탑승자에게 극강의 실내 공간과 안락함을 제공한다. 외관은 전통적인 랜드로버 디자인에 현대적인 감성을 더해, 세련되면서도 웅장한 느낌을 준다. 큼직한 라디에이터 그릴, 슬림한 LED 헤드램프, 대형 알로이 휠 등 모든 요소가 고급 SUV의 품격을 강조한다.
실내는 포르쉐, 벤츠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수준이다. 최고급 나파 가죽과 천연 우드, 알루미늄 마감재가 조화를 이루며, 특히 뒷좌석은 VIP 리클라이닝 기능과 마사지 시트를 기본 탑재해 ‘움직이는 라운지’라 불릴 정도다.

성능 역시 럭셔리와 파워를 겸비했다. 공유의 차량은 최대 550마력 이상을 발휘하는 V8 가솔린 엔진 탑재 모델로,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4초면 도달한다. 시내 연비는 약 3km/L, 고속도로 주행 기준 약 4km/L로 대형 SUV 특유의 낮은 연비를 보완하기 위해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최신 연료 효율 기술이 적용되었다.
이 차량의 국내 출고가는 약 2억 원대부터 시작되며, 공유처럼 전용 커스터마이징 옵션을 적용할 경우 3억 원 이상으로 가격이 뛰기도 한다. 그럼에도 팬들은 “공유의 이미지에 너무나 잘 어울리는 차”, “그가 레인지로버를 타는 이유가 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공유는 연예계 내에서도 ‘소탈한 삶’을 사는 스타로 알려져 있다. 외식보다는 집밥을 즐기고, 사생활 노출을 극도로 꺼리는 모습은 그가 선택한 차량과는 대조적인 듯하면서도, 결국 ‘품격 있는 절제미’라는 공통점으로 연결된다.
일각에서는 “재산 1000억설이 돌 정도로 성공했는데, 그에 비하면 오히려 검소한 편”이라는 반응도 나온다. 실제로 공유는 CF, 드라마, 영화, 해외 활동 등으로 다년간 고소득을 유지하고 있으며, 부동산 자산 역시 상당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고급스러움과 실용성, 그리고 절제된 이미지까지 갖춘 레인지로버 SV는 단순한 차량이 아닌 공유의 브랜드와도 같은 존재다. 팬들에게는 그가 선택한 차를 통해 공유의 삶과 가치관을 조금 더 가까이서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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