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지주사 중 밸류 매력 높아"-SK
고정삼 2025. 8. 5. 08:24

SK증권은 5일 한화에 대해 "다른 지주사 대비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 매력이 높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1만5000원은 유지했다.
이 증권사 최관순 연구원은 "최근 지수 조정에 따라 연초 이후 주가 상승폭이 컸던 지주사의 주가도 조정받고 있다"며 "하지만 추가적인 상법 개정 및 자사주 의무 소각안 등 지주사가 직접적으로 수혜를 볼 수 있는 증시 관련 정책이 논의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고, 주주환원 확대 가능성이 높은 지주사의 중장기 리레이팅(재평가)에 대한 가능성은 여전히 높다"며 "한화의 현 주가는 순자산가치(NAV) 대비 할인율 67.0%, 주가순자산비율(PBR) 0.8배로 다른 지주사 대비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한화의 시가총액이 연초 이후 4조7000억원 증가했음에도 한화에어로스페이스(225%), 한화솔루션(86%), 한화비전(84%) 등 주요 자회사 주가 상승으로 NAV가 13조4000억원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판단했다.
또 올해 주당배당금(DPS)도 상향될 것으로 최 연구원은 전망했다. 그는 "올해 배당 수준은 결정되지 않았지만 브랜드 라이선스 매출 확대 가능성이 높고 주주환원 의지가 강해 꾸준한 DPS 상향이 유력하다"고 진단했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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