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새 활동명 공모…“하이브·어도어에 절대 안 돌아가”
성정은 스타투데이 기자(sje@mkinternet.com) 2025. 1. 23. 11:33

소속사 어도어와 전속계약 분쟁 중인 그룹 뉴진스가 새로운 활동명을 공모하며 하이브 어도어에 절대로 돌아가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뉴진스는 23일 새로운 인스타그램 계정 ‘진즈포프리’(jeanzforfree)를 통해 “일정 기간 사용할 새로운 활동명을 이틀간 공모하려고 한다”며 “댓글로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 게시글에는 1시간 여 만에 2만여개 댓글과 24만 여 개의 좋아요가 달리는 등 ‘버니즈’(팬덤명)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뉴진스 멤버들은 이 게시물과 별도로 SNS에 올린 입장문에서 “저희 다섯 명은 최소한의 신의조차 기대할 수 없는 하이브와 어도어에 절대로 돌아갈 생각이 없다”고 천명했다.
이들은 “어도어와 하이브는 저희에게 돌아오라고 말하면서, 대중의 시선이 닿지 않는 곳에서는 전처럼 끊임없이 저희를 괴롭히고 공격해 왔다”며 “최근에는 저희 부모님 일부를 몰래 만나 회유하거나 이간질을 시도했다”고 주장했다.
멤버들은 지난해 11월 29일부터 어도어의 의무 미이행 등을 이유로 전속계약이 해지됐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어도어는 여전히 계약이 유효하다며 법원에 전속계약 유효확인 소송과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 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하며 맞붙었다.
뉴진스는 법무법인 세종을 대리인으로 선임해 어도어와 전면전에 나선다. 세종은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의 법률 대리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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