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해상에서 어선 전복..."3명 심정지 상태"

오선열 2024. 9. 16.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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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6일) 오전 7시 40분쯤 전북 군산시 십이동파도 남쪽 7.5km 해상에서 35톤급 어선이 전복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헬기와 경비함정 등을 급파한 해경은 사고 선박에서 승선원 8명을 모두 구조했는데, 이 중 3명은 심정지 상태로 전해졌습니다.

또 구조된 나머지 5명의 경우 생명에 특별한 지장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해경은 구조 작업을 완전히 마치는 대로 정확한 원인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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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6일) 오전 7시 40분쯤 전북 군산시 십이동파도 남쪽 7.5km 해상에서 35톤급 어선이 전복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헬기와 경비함정 등을 급파한 해경은 사고 선박에서 승선원 8명을 모두 구조했는데, 이 중 3명은 심정지 상태로 전해졌습니다.

또 구조된 나머지 5명의 경우 생명에 특별한 지장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해경은 구조 작업을 완전히 마치는 대로 정확한 원인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YTN 오선열 (ohsy5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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