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가 또 실수로 잘 만든 차! 이번 SUV 기다려야 하는 이유!

올여름 국내 출시를 앞둔 르노의 순수 전기차 '세닉 E-Tech 일렉트릭'이 혁신적인 안전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전기차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르노가 선보이는 'SD 스위치', 'QRescue', '파이어맨 액세스' 기술은 전기차 안전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소비자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기차 사고 시 가장 우려되는 부분 중 하나는 고전압 배터리로 인한 2차 사고 위험이다. 르노의 'SD 스위치(SD Switch)'는 충돌 발생 시 배터리와 전기 회로를 기계적으로 즉시 분리하는 안전장치이다. 물론, 모든 전기차는 사고 시 자동으로 전원을 차단하는 안전 모드가 기본적으로 설계되어 있다.

하지만 SD 스위치는 여기에 한 단계 더 나아가, 구조대원이 도착하여 스위치를 물리적으로 분리함으로써 혹시 모를 감전이나 화재 위험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안전한 구조 환경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르노 엔지니어링 팀에 실제 소방관이 정규직으로 배치되어 이러한 기술 개발에 참여했다는 점은 안전에 대한 르노의 진심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구조 활동은 탑승자의 생명과 직결된다. 르노 차량(2022년 이후 출시 모델)에 부착된 'QRescue' QR코드는 이러한 골든타임 확보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사고 현장에 도착한 구조대원이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스캔하면, 해당 차량의 기술 정보(배터리 위치, 에어백, 고전압 차단 지점 등)가 담긴 매뉴얼로 즉시 연결된다.

이를 통해 구조대원은 차량 구조에 대한 사전 정보 없이도 신속하고 안전하게 구조 작업을 진행할 수 있으며, 최대 15분의 귀중한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고 한다. 이는 이미 국내 출시된 그랑 콜레오스 등 최신 르노 차량에도 적용되어 있는 기술이다.

전기차 화재 중 가장 위험한 것은 배터리 열폭주 현상이다. 밀봉된 배터리 팩 구조 때문에 외부에서 물을 뿌려도 내부 화재 진압이 어려워, 완전 진화까지 몇 시간이 소요되는 경우가 많았다.

르노의 '파이어맨 액세스(Fireman Access)'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개발된 혁신적인 기술이다. 배터리 팩 상단에 특수 설계된 접근 지점을 마련하여, 화재 발생 시 소방 호스의 수압으로 이 부분을 쉽게 제거하고 배터리 내부에 직접 물을 분사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를 통해 기존 수 시간이 걸리던 전기차 배터리 화재 진압 시간을 약 10분으로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으며, 필요한 물의 양도 10분의 1로 줄일 수 있다. 르노는 이 특허 기술을 모든 자동차 제조사가 사용할 수 있도록 공개하여 전기차 안전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르노 세닉 E-Tech 일렉트릭에 적용된 이 세 가지 안전 기술은 전기차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전기차 시대를 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국내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해당 유튜브 채널의 이용허락을 받아 제작했습니다.

안전 기술 외에도 루프 투명도를 조절할 수 있는 '솔라베이 루프' 등 혁신적인 편의 사양까지 갖춘 르노 세닉 E-Tech 일렉트릭이 올여름 국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Copyright © 저작권 보호를 받는 본 콘텐츠는 카카오의 운영지침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