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의 10월, 후드티와 수영복…물 속에서 가장 행복해

쌀쌀한 가을 공기 속, 보라색 후드티를 입은 그녀의 모습은 차분한 가을 그 자체였다. 하지만 푸른빛 수영장 물속에 들어간 순간, 그녀는 38살의 나이를 잊은 듯 천진난만한 소녀가 되었다. '수영선수 출신' 배우 유이가 10월의 마지막 날, 팬들에게 그녀의 가장 행복한 순간을 공유했다.

이미지출처 유이 인스타그램(이하 동일)

그녀는 31일 "10월 모음집"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이는 보라색 오버핏 후드티에 흰색 버뮤다 팬츠를 매치하고 캡 모자를 썼다. 편안하면서도 감각적인 '꾸안꾸' 룩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뽐냈다.

하지만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바로 수영장 속 그녀의 모습이었다. 수경을 손에 든 채, 물속에서 터뜨린 그녀의 환한 웃음은 보는 이들마저 행복하게 만들었다. 애프터스쿨 시절부터 수영선수 출신으로 유명했던 그녀의 건강한 매력이 다시 한번 빛을 발했다.

한편 유이는 최근 예능과 드라마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녀의 꾸밈없고 건강한 일상에 팬들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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