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을 도둑으로 묘사”, 맷 데이먼·벤 애플렉 넷플릭스 영화 “명예훼손 피소”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넷플릭스 영화 ‘더 립(The Rip)’의 주연 배우 맷 데이먼과 벤 애플렉이 마이애미 경찰들로부터 명예훼손 소송을 당했다.
지난 1월 공개된 범죄 스릴러 영화 ‘더 립’은 마이애미-데이드 경찰서 마약 단속반 소속 경찰관으로 분한 데이먼과 애플렉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 영화는 2016년 마이애미 레이크스에서 벌어진 실제 마약 단속 작전을 바탕으로 제작되었다. 당시 경찰은 2400만 달러(약 351억 원) 이상의 현금을 압수했으며, 이는 마이애미-데이드 역사상 최대 규모의 현금 압수 사건으로 기록된 바 있다.
9일(현지시간) 현지 매체 ‘7 뉴스 마이애미’에 따르면, 2016년 당시 단속에 참여했던 경찰관들은 최근 애플렉과 데이먼의 제작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이들은 영화가 작전 참여 경찰관들을 부정적으로 묘사해 자신들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마이애미-데이드 보안관실의 조너선 산타나 부보안관은 인터뷰에서 "영화 제목인 ‘립(Rip, 찢다)’은 절도를 의미하지만, 우리는 단 한 푼도 훔치지 않았다"라고 반박했다. 그는 영화 개봉 이후 주변 사람들로부터 도둑이라는 조롱을 받고 있다며 고통을 호소했다.
산타나의 변호인 이그나시오 알바레스 역시 "영화는 경찰관들을 부패한 인물로 묘사했으며, 이는 의뢰인들의 실추된 명예로 이어졌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의뢰인들은 평생 부패 경찰이라는 낙인 속에 살아가야 하는 고통을 겪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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