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가 며느리였는데..이혼 후 생활비 없어 가방까지 팔았다는 톱스타 일상룩

재벌가 며느리였는데..이혼 후 생활비 없어 가방까지 팔았다는 톱스타 일상룩


결혼식 당일, 사람들은 그녀가 평생 걱정 없이 살 거라 믿었다. 하지만 몇 년 뒤, 그녀는 생계를 위해 명품 가방을 내다 팔고 있었다.
재벌가 며느리라는 이름표를 달고 화려하게 입장했던 한 여배우의 인생이, 상상조차 못 한 방향으로 흘러갔다.


최정윤은 2011년, 대기업 이랜드그룹 부회장의 장남과 결혼하며 모두가 부러워할 ‘재벌가 며느리’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드라마 ‘그대 웃어요’로 인기를 끌던 시점, 상대는 과거 보이그룹 출신이라는 화려한 이력까지 겸비한 인물이었다. 두 사람의 결혼은 대중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진행됐고, 이후 그녀의 일상조차 뉴스가 되곤 했다.



하지만 반짝이던 시절은 오래가지 않았다. 2020년 시작된 별거는 결국 2022년 이혼이라는 결말로 이어졌다. 10년간 이어온 결혼 생활이 무너졌다.

특히 한 방송에서는 이혼 후, 생활비조차 없어 가방까지 팔았다고 밝혀 대중의 충격을 샀다. ‘재벌가 며느리’였던 그녀에게 그런 말은 낯설기만 했다.



최근 공개된 사진 속 최정윤은 다시 카메라 앞에 섰다.

최정윤 일상룩

그녀는 초콜릿 브라운 컬러의 셔츠 드레스를 선택해 단정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분위기를 자아냈다.

구조적인 숄더 라인이 어깨선을 강조했고, 전면 포켓과 매트한 광택감이 조화를 이뤄 클래식하면서도 군더더기 없는 세련됨을 완성했다.

같은 소재의 와이드한 넥타이는 룩에 남성적인 무드를 더하면서도, 허리 라인을 강조한 플레어 스커트 실루엣이 전체적인 밸런스를 잡아주었다.
미니멀한 액세서리, 그리고 볼드한 블랙 반지가 룩에 강약을 더하며 단정함 속 존재감을 남겼다. 전체적인 스타일링은 꾸밈없는 진정성과 여전히 흐려지지 않은 스타성을 동시에 보여주기에 충분했다.



최정윤은 이제 재벌가 며느리가 아닌, 자신만의 인생을 살아가는 여성으로 자리 잡고 있다. 화려했던 시절을 지나, 아픔과 진심이 스며든 눈빛으로 다시 대중 앞에 선 그녀.
그녀를 응원한다.

출처=최정윤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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