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은숙 친언니 강제 추행? 유영재, 결국 재판行

서형우 기자 2024. 10. 21.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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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은숙(왼쪽)이 유영재 아나운서와 재혼. 소속사 제공.



배우 선우은숙(65) 씨의 친언니를 강제추행 한 혐의를 받는 방송인 유영재(61) 씨가 재판에 넘겨졌다.

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2부(박순애 부장검사)는 지난 17일 유 씨를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친족관계에 의한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고 21일 밝혔다.

유 씨는 2023년부터 다섯차례에 걸쳐 선우은숙 씨 친언니의 신체를 접촉하는 등 강제추행 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선우은숙 씨와 2022년 결혼했으나, 올해 초 이혼했다. 현재 선우은숙 씨 측이 제기한 혼인 취소 소송이 진행 중이다.

서형우 온라인기자 wnstjr140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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