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전 국민참여 정책펀드 年수익률 2%뿐…이번 ‘성장펀드’ 다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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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이달 출시하는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모인다.
그런데 5년 전 비슷한 조건으로 출시됐던 국민참여형 정책펀드(뉴딜펀드)는 연간 수익률이 2%대로 예금 수준에 머물렀다.
손실 20%까진 재정보강..."투자대상 '첨단산업'으로 달라"금융위가 이달 출시하는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도 상품 구조가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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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 빼면 0%대 저조한 성적
손실 20% 보전 구조는 그대로
AI·반도체 투자로 반전 노려
![[매경DB]](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01/mk/20260501080012469mdgg.jpg)
![[사진출처=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01/mk/20260501080013768zdzr.png)
김상봉 한성대 경제학과 교수는 “정부에서 밀어주는 펀드라고 해서 무조건 투자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 이전 펀드의 수익률이 나쁜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라며 “투자에는 위험이 따른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번 투자하면 목돈이 장기간 묶이는 것도 공통점이다. 뉴딜펀드는 만기가 4년이었는데, 성장펀드는 5년 투자 상품이다. 정책 펀드 특성상 중간에 돈을 빼기 어려운 폐쇄형으로 운용되거나 중도 환매 시 높은 수수료를 부과해 장기투자를 유도할 가능성이 높다. 이 경우 원금과 수익을 5년 이후에 돌려받는다고 생각해야 한다. 자금 사정이 빠듯한 청년이나 서민들은 고민이 생길 수밖에 없는 대목이다.
![[사진출처=금융위]](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01/mk/20260501080015054qeda.png)
우리금융그룹 자산관리 전문가인 이인길 매니저는 “정부의 첨단산업 투자 의지와 관련 산업에 대한 세계적 수요를 감안하면 이전 정권의 정책펀드와 달리 수익성을 기대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김 교수도 “미래 기술에 대해 투자한단 측면은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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