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르기 어려운 중고차…인증중고차 플랫폼서 전용 할부상품 활용할만
사기당할 염려없이 중고차 구매 가능
현대캐피탈, 현대·기아차 맞춤 금융상품도

현대자동차는 지난 2023년 ‘인증중고차’ 플랫폼을 출시했다. 중고차 시장의 불투명성을 해결하고자 기준을 통과한 차량에만 ‘인증’ 마크를 붙여 홈페이지에 등록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든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총 272개 항목에 달하는 정밀 점검을 통과해야 한다.
인증중고차 플랫폼에서 판매되는 차량은 외관뿐 아니라 주요 부품의 성능과 이상 유무까지 확인하고 필요한 수리를 마친 뒤 출고된다. 고객은 차량 상태에 대한 걱정 없이 차량을 구매할 수 있다.
또 차량 사고 이력, 감가 정보, 최초 출고 사양까지 모두 투명하게 공개돼 구매자 입장에서는 각 중고차의 조건을 비교하며 본인의 상황에 맞춰 차를 선택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현대자동차에서 판매되는 인증중고차에는 제조사 품질 보증 서비스가 제공된다. 차량의 기존 소유주로부터 승계된 보증 잔여기간(신차 최초 출고일로부터 5년, 주행거리 10만km)이 만료되었더라도 현대자동차는 인증중고차 구매 고객에게 중고차 승계일로부터 최소 1년·주행거리 2만km까지 보증 서비스를 연장해준다.
만약 엔진, 냉난방, 배출가스 등 차량의 주요 부품에 이상이 생길 경우 고객은 하이테크센터, 현대 블루핸즈 등 전국 현대자동차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정비를 받을 수 있다.
또 중고차에 대한 믿을 수 있는 정보와 함께 이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 UI/UX도 구축하고 있다.
해당 플랫폼은 사회초년생의 주를 이루고 있는 ‘잘파(Z+alpha)세대’ 고객들이 이용하기 좋다고 현대캐피탈은 설명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플랫폼은 저렴한 가격 외에도 장단점을 직접 탐색해 품질을 보증받을 수 있는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고 편리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합리적인 소비를 중시하는 성향이 강한 잘파세대의 중고차 구매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현대자동차그룹의 전속금융사인 현대캐피탈은 현대자동차 인증중고차에 맞춤형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우선 현대캐피탈은 현대자동차그룹 인증중고차 기획전 차량을 할부로 구매하는 고객에게 할부 금리 2%포인트를 할인해준다. 현대캐피탈 할부 상품으로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은 이러한 금리 할인 혜택을 받아 최저 2.5% 금리로 최장 60개월까지 할부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예컨대 인기 차종인 차량가 1690만 원의 아반떼 인증중고차를 60개월 할부로 구매할 경우, 월 납입금이 약 30만 원으로 설정돼 매월 저렴한 가격으로 차량을 살 수 있다.
차량을 소유하지 않고 리스로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을 위해 첫 달 월 납입금을 면제해주는 특별 혜택도 있다. 가령 고객이 차량가 1690만 원인 아반떼를 리스로 이용할 경우, 고객이 매월 납부해야 하는 금액 중 첫 달 약 33만 원의 월 납입금을 현대캐피탈이 전액 할인해준다.
특히 리스의 월 납입금에는 취득세나 등록세 등 세금까지 포함되어 있어 고객은 본인의 상황에 따라 더욱 경제적으로 차량을 이용할 수 있고, 리스 계약 기간 종료 시 차량의 반납과 인수 중 한 가지를 선택 가능하다. 때문에 차를 몇 년 정도 타고난 뒤 다른 차로 바꿀 계획이 있는 사람이라면 리스의 특장점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고객들이 보다 경제적으로 차량을 구매하고, 상황에 맞춰 리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저금리 할부 혜택과 리스 이용료 첫 달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 중”이라며 “현대캐피탈의 현대자동차그룹 고객들에 대한 맞춤형 금융 혜택은 인증중고차에서도 계속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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