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대' 아직 화장실에 보관한다면 지금 당장 빼야 합니다!
생리대는 편의상 화장실 수납장에 보관하는 경우가 많아요
지금까지 화장실에 보관하셨다면 지금 당장 빼야 합니다
생리대는 면과 펄프를 사용해서 만드는데요
온도와 습도에 굉장히 민감하기 때문에 매우 건조한 환경에서 제작되고 있어요
제조과정에서는 미생물, 곰팡이가 생기는 건 드문 일이지만 보관을 잘못했을 때는 변질이 되기 쉬워요.
나도 모르는 사이 곰팡이나 세균이 번식할 수 있습니다
생리대는 건조하고 직사광선이 비치지 않는 장소가 최적의 장소입니다
화장실에 보관하고 있었다면 전부 빼는 게 좋아요
그럼 개봉한 생리대는 어떻게 보관해야 할까요?
이렇게 각 잡아 정리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요
이것도 올바른 방법은 아니라고 해요
가장 안전하고 위생적인 방법은 지퍼백에 밀봉해서 보관하는 것입니다
외부 이물질이 들어가는 걸 보호할 수 있어요
지퍼백 외에도 딱딱한 플라스틱 용기에 습기제거제를 넣어 보관하면 위생적이면서 습기도 잡을 수 있어요
또 외출할 때 화장품 파우치나 가방에 그냥 생리대를 같이 넣고 다니시는 분들도 계시는데요
화장품 화학성분이 생리대에 옮겨 붙을 수 있기 때문에 절대 화장품과 같이 넣고 다니시면 안 됩니다
이렇게 생리대 전용 파우치에 생리대만 담아서 휴대하는 게 가장 좋아요
이제부터는 화장실 선반에 넣어둔 생리대는 전부 꺼내줘야겠네요.
우리 건강과 직결된 것이니 꼭 위생적이고 안전하게 보관하시기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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