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지나도 짝 없으면 "우리 둘이 만나자" 약속..15년째 둘다 미혼인 여배우, 쇼츠룩

배우 장서희가 한층 더 산뜻해진 여름 일상룩으로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사진=장서희 SNS

장서희는 아이보리 컬러의 민소매 트위드 베스트에 밝은 브라운 쇼츠를 매치해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여름 패션을 완성했습니다.

베스트의 버튼 디테일과 자연스러운 텍스처가 단조롭지 않은 포인트를 더했고, 캐주얼한 쇼츠와 양말, 스니커즈 조합은 소녀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도시의 고층 건물과 푸른 녹음이 어우러진 배경 속에서도 장서희는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꾸민 듯 안 꾸민 자연스러운 미소로, 변함없는 밝은 에너지를 전했습니다.

53세의 나이를 잊은 상큼한 비주얼과 탄탄한 패션 센스로 ‘동안 미모’의 저력을 또 한 번 입증했습니다.

한편 SBS 드라마 '아내의 유혹'에서 연인으로 출연했던 장서희와 배우 이재황은 KBS Joy, KBS2TV '오래된 만남 추구'에서 다시 마주해 이목을 끌었습니다.

송은이가 "두 분은 '아내의 유혹' 드라마 엄청 오래 했는데 썸 같은 것 없었냐"고 묻자 장서희는 "인터뷰에서 10년 후라고 했나? 짝 없으면 우리 만나자고 했었다"고 고백했습니다. 이에 김숙이 "마음이 있어서 그런 것 아니냐"고 묻자 장서희는 "그때 재황이가 지금보다 더 잘생겼지"라고 답해 폭소케 했습니다.

이어 장서희는 "일일드라마는 분량이 너무 많다. 둘 다 정신이 없었다. 조금 여유가 있었으면 한 발자국 떨어져서 볼 여유라도 있었을 텐데 진지하게 생각할 여유가 없었다"고 털어놓았고, 이재황 또한 "너무 바빠서 잠 좀 자고 싶었다. 그때 촬영장에서 주눅이 많이 들어있었는데 서희 누나가 잘 챙겨줬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장서희 SNS
사진=장서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