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리 금발 히피펌 파격 변신→피트 29살 어린 여친 공개…이혼 8주년 행보 눈길

장예솔 2024. 9. 22.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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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파격 변신에 도전했다.

금발 히피펌으로 등장한 안젤리나 졸리는 다양한 포즈를 취했으며, 그의 아들 팍스 졸리-피트도 화보 촬영장에 동행해 모친 안젤리나 졸리의 촬영 비하인드 사진을 공유했다.

브래드 피트의 공개 열애는 안젤리나 졸리와 이혼 공방 후 처음으로 "새 여자친구는 안젤리나 졸리와 전혀 다르다"는 내용의 외신 기사가 보도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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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 패션북 공식 채널
왼쪽부터 브래드 피트, 이네스 드 라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제공)

[뉴스엔 장예솔 기자]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파격 변신에 도전했다.

9월 20일 CR 패션북은 안젤리나 졸리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이날은 안젤리나 졸리가 전남편 브래드 피트를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한 지 8주년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금발 히피펌으로 등장한 안젤리나 졸리는 다양한 포즈를 취했으며, 그의 아들 팍스 졸리-피트도 화보 촬영장에 동행해 모친 안젤리나 졸리의 촬영 비하인드 사진을 공유했다.

안젤리나 졸리는 자신의 패션 철학에 대해 "지난 몇 년 동안 저는 패션이 트렌드에 좌우되고 취향의 결정권자가 되는 것을 봤다. 그러나 내면을 들여다보면서 자신을 위해 옷을 입고, 창의성과 지략으로 자신을 진정으로 표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스스로에 대해 진지하면서도 재미있는 성격이라고 밝힌 안젤리나 졸리는 "내가 출연했던 영화를 모두 본 것은 아니"라면서 "아이들 중 일부는 이미 문신을 했다"는 이야기도 전했다.

한편 브래드 피트는 지난달 28일 개막한 베니스 국제영화제에 새로운 여자친구와 동행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브래드 피트의 공개 열애는 안젤리나 졸리와 이혼 공방 후 처음으로 "새 여자친구는 안젤리나 졸리와 전혀 다르다"는 내용의 외신 기사가 보도되기도 했다.

브래드 피트보다 29살 어린 새 여자친구 이네스 드 라몬은 보석 디자이너 겸 사업가로, 두 사람은 2022년 11월 LA에서 열린 한 콘서트에 함께 참석해 열애 사실이 공개됐다. 모태 금수저로 알려진 이네스 드 라몬이 베니스 국제 영화제 레드카펫에서 입은 드레스는 239달러(한화 약 32만 원)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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