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이 많은 콤플렉스 공개해 오히려 대박이 난 톱여배우
제주도에서 카페를 운영 중이던 박한별이 최근 복귀 시동을 걸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왔는데요.
그런데 박한별의 의외의 모습이 공개되면서 누리꾼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박한별은 지난 2020년 서울 생활을 정리하고 제주도로 터를 옮기며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근에는 개인 유튜브를 개설해 활동을 중단한 지 4년 만에 구체적인 근황을 알리기도 했죠.
또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5년 만에 연예계 복귀를 알려는데요.
그런데 청초한 박한별에게 반전의 모습이 있었으니, 바로 ‘털’이었습니다. 박한별이 ‘털’에 얽힌 웃픈 에피소드를 전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박한별은 과거 자신의 SNS에 “내 풍성한 머리카락이 드디어 빛을 발하는군. 사람 아닌 것 같은 머리 스타일. 보그맘 스타일”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어요.
공개된 사진엔 박한별이 풍성한 머리숱을 자랑하고 있는데요.
특히 박한별은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털이 많은 것이 콤플렉스라고 고백한 바 있습니다. 그는 “온몸에 털이 많다”며 “몸에 잔털이 많아서 눈썹이랑 머리카락이 붙은 적도 있다”고 밝혔죠.
이후 지인에게 제모기를 선물 받은 박한별은 SNS를 통해 사용 후기를 알렸고, ‘털’로 인기 검색어에 오를 만큼 사람들의 주목을 받게 됐습니다.
그런데 이런 부분이 오히려 장점이 되었습니다. 가정용 레이저 제모기 브랜드에 모델로 발탈된 것인데요.
제모기 회사 측은 “완전무결할 것만 같은 그녀가 ‘제모’라는 단어를 언급하는 순간 많은 여성들이 놀라움과 동시에 동질감을 느끼게 됐을 것”이라며, “박한별의 재미난 인연은 모델 발탁으로까지 이어지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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