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친? 너를 잡아야 내가 산다!' 이정후, 김혜성 꺾고 1위 등극하나? SFG, 0.5경기 차 다저스 맹추격, 주말 3연전 결과 주목

강해영 2025. 6. 12.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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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친 사이인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김혜성(다저스)이 드디어 맞붙는다.

샌프란시스코는 14일(이하 한국시간)부터 다저스타디움에서 다저스와 3연전을 갖는다.

다저스와 샌프란시스코는 오랜 '앙숙' 관계를 계속 유지하고 있다.

이정후와 김혜성이 팀의 명예를 위해서도 절친 관계를 잠시 잊고 서로를 적으로 삼아야 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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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시절 이정후와 김혜성
절친 사이인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김혜성(다저스)이 드디어 맞붙는다.

샌프란시스코는 14일(이하 한국시간)부터 다저스타디움에서 다저스와 3연전을 갖는다.

샌프란시스코는 최근 7연승을 구가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서부지구 다저스를 불과 0.5경기 차로 추격하고 있다. 이번 이리즈 결과에 따라 순위가 뒤바뀔 수 있다.

이정후와 김혜성은 학창시절부터 친구로 지냈다. 둘은 프로에서도 같은 팀인 키움 히어로즈에서 뛰었다.

이정후는 2017년 데뷔하자마자 신인왕에 올랐다. 2022년에는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2024시즌을 앞두고 샌프란시스코와 6년 1억1300만달러라는 초대형 계약을 하며 빅리그에 진출했다.

김혜성은 KBO리그에서 4시즌 연속 골든글러브상을 받았다. 올시즌을 앞두고 다저스와 3년 1250만달러에 계약했다.

올 시즌을 마이너리그에서 시작한 김혜성은 지난달 4일 빅리그에 콜업된 후 12일까지 29경기에서 타율 0.391(64타수 25안타), 2홈런, 10타점, 6도루를 기록했다. 기대 이상의 성적이다.

다저스와 샌프란시스코는 오랜 '앙숙' 관계를 계속 유지하고 있다. 서로에게만큼은 지기 싫어한다.

이정후와 김혜성이 팀의 명예를 위해서도 절친 관계를 잠시 잊고 서로를 적으로 삼아야 하는 이유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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