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일자 앞두고 제왕절개 결정했다는 스타부부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제왕절개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최근 손담비의 유튜브 채널 '담비손'에는 '임산부 브이로그ㅣ체력관리, 식단관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손담비는 "임신하고 나서 다른 트러블은 없는데 건선이 생겼다. 주치의 선생님이 임신 중 바를 수 있는 연고도 주셔서 다 나았다"고 외출 준비에 나섰다.
이어 "사람마다 임신하면 특징이 다르다. 나는 약간의 건성과 간지럼증이 초기에 있었는데 그건 왔다 갔다 하는 거 같다"며 "임신은 생각보다 쉽지 않다. 그래도 맛있는 단백질 섭취하려고 오빠랑 차돌박이 먹으러 집 앞에 나갈 거다"라고 말했다.
남편 이규혁과 함께 식당에 도착한 손담비는 "오빠 트레이닝 바지를 입었다. 내 건 안 맞는다"며 "배가 많이 나왔다. 내일이 19주고 다음주가 20주"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18주만 더 있으면 낳는다. 제왕절개를 해서 오늘 주치의 선생님과 출산 날짜를 정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손담비는 지난 2022년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이규혁과 결혼했다.
박로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