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친 일상에 힐링을 주는!"...산림청이 추천한 수목원 BEST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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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록달록한 꽃구경도 좋지만 상쾌한 공기를 마실 수 있는 수목원은 어떨까요? 2024년을 맞아 산림청이 꼭 방문해야 할 수목원을 선정했습니다. 전국 각지의 수목원을 고루 선정하여 다양한 볼거리로 방문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데요.

오늘 여행톡톡에서는 산림청이 추천하는, 방문하면 마음의 안식을 찾을 수 있는 수목원 4곳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고운식물원
충청남도 청양군 청양읍 군량리 38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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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청양에 위치한 고운식물원은 '충청남도의 알프스'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으며,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중시합니다. 야산에 자리잡고 있지만, 주변 환경과 지형을 해치지 않고 자연과 조화롭게 어우러지는데요.

고운식물원은 동양에서 가장 큰 야외 식물원 중 하나로, 37헥타르에 달하는 넓은 부지에 8,600여 종의 다양한 식물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단풍나무원, 튤립원, 사계절 정원, 잔디 광장, 친환경 무동력 놀이터 등 35개의 다양한 테마 정원과 예술 작품으로 이루어져 있죠.

또한, 환경부에서 지정한 멸종위기 식물 서식지로 서울시 교육청이 인정한 현장체험학습 기관이기 때문에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에 제격입니다. 숲 체험 프로그램, 롤러슬라이드, 민속놀이 체험장 등 다양한 시설도 준비되어 있는데요. 입장료와 일부 체험 프로그램은 유료로 운영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2. 대아수목원
전라북도 완주군 동상면 대아수목로 9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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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아수목원은 150헥타르의 넓은 규모로 2,700여 종을 식재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산림의 유전자 및 자료를 보존하는 데 중점을 두며, 금낭화와 같은 희귀 식물 종의 다양성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요. 23개의 전문 정원과 함께 휴게소, 산림문화전시관 등 다양한 건축물 및 편의 시설이 갖춰져 있습니다.

테마별 코스도 잘 정비되어 있어, 집단시설지역을 쉽게 둘러볼 수 있는 관람 코스, 약간의 등산을 즐길 수 있는 전망대 왕복 코스, 숲길을 걷는 순환임도 코스, 대아수목원의 대표 식물인 금낭화를 볼 수 있는 금낭화 관람 코스, 등산을 중심으로 수목원을 바라볼 수 있는 능선등산 코스 등 다양합니다.

뿐만 아니라 숲해설가와 함께하는 체험, 산림문화체험교실, 유아숲체험원 등 교육 및 체험 활동이 마련되어 있어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에 안성맞춤입니다. 입장료와 주차요금은 모두 무료입니다.

3. 한택식물원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옥산리 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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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택식물원은 약 66헥타르의 규모로, 1만여 종의 식물이 1000만 본 이상 식재되어 있는 규모가 매우 큰 식물원입니다. 이곳은 36개의 다양한 테마정원을 보유하고 있어 볼거리도 풍부한데요.

한택식물원은 단순히 식물을 전시하는 것이 아닌, 생명문화유산으로 취급하여 연구와 교육에 힘쓰는 비영리 단체입니다. 농약 사용을 최소화하며,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생태계를 유지하고 있죠.

36개 테마정원 중, 특히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허브&식충 식물원, 암석원, 수생식물원, 호주온실, 자연생태원이니 방문 시 꼭 감상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한택식물원을 방문하면 사계절 내내 다양한 야생화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5월과 6월에는 바위미나리아재비, 백량금, 붓꽃, 자란, 작약 등 다채로운 꽃과 나무를 만끽할 수 있죠. 한택식물원은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입장료는 성인 기준 만원, 어린이 및 청소년은 7000원입니다.

4. 기청산식물원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청하면 청하로175번길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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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청산은 '기(箕)'와 '청산(靑山)'이 결합된 이름으로, 자연과 인간이 함께 참된 세상을 이루려는 설립자의 소망을 담고 있습니다. 기청산식물원은 일반적인 식물원을 넘어서, '박물관식 식물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1969년에 문을 연 이곳은 9헥타르의 면적에 2,500여 종의 식물이 자라고 있습니다.

전문적인 해설을 제공하는 해설가가 상시 대기하고 있으며 평지에 자리해 있어 산책하기에도 좋습니다. 울릉식물관찰원, 자생화원, 식용식물원, 해변식물원, 희귀 멸종위기 식물원 등 다양한 테마의 화원이 있어 취향껏 관람할 수 있죠.

화원 중에서도 멸종위기식물원 방문을 추천드리는데요. 이곳은 현재 경상도에서 발견되는 약 10여 종의 멸종위기 식물을 보호하고 있으며, 섬시호, 섬현삼, 섬기린초 등 울릉도의 자생식물을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