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많은 정보 속 정확한 기준과 필요성부터 파악해야

중기&창업팀 2025. 3. 11.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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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손명가 다이어트 전문 브랜드 '여리한다이어트' 대구역점 조미정 원장 칼럼

요즘 우리는 많은 정보 속에 살아가고 있다. 1990년대 후반과 2000년대 초반 인터넷 보급과 맞물려 정보화 시대를 넘어 최근에는 디지털 홍수 시대가 도래했다. 누구나 정보에 대한 접근성이 좋아졌다. 그러나 많은 정보 속에서 나에게 필요한 정보를 찾는 것은 쉽지 않다.

맞춤 다이어트 역시 마찬가지다. 요즘 다이어트는 손쉽게 정보를 검색할 수 있지만, 너무나 많은 다이어트 정보의 과부하 속에서 방황하고 있다. 게다가 SNS의 이슈에 따라 다이어트나 몸매에도 유행이 생겨나고 없어지고를 반복해서 나에게 필요한 다이어트를 하는 것이 오히려 힘들어지고 있다.

'여리한다이어트' 대구역점 조미정 원장

특정 몸매나 체중으로만 다이어트를 하는 것은 자신에게 맞지 않을 수 있다. 다만, 비만을 현대 사회에서 질병으로 분류하는 만큼, 비만이라면 다이어트의 필요성을 느끼고 실천하길 바란다.

세계보건기구에서 비만을 BMI와 체지방률로 구분하고 있다. BMI는 체질량 지수로 키와 체중을 바탕으로 비만을 평가하고, 체지방률은 체중에서 근육량과 지방량이 차지하는 비율을 바탕으로 비만을 평가한다. 세계보건기구의 기준으로 나에게 다이어트가 필요한지를 살펴보자.

첫 번째 BMI이다. 총 4개로 구분된다. 저체중은 BMI 18.5 미만, 정상체중은 BMI 24.9 미만, 과체중은 BMI 25 ~ 29.9, 비만은 BMI 30 이상이다. 두 번째 체지방률이다. 성별과 연령대에 따라 다르게 평가되는데 여성을 기준으로 잡았다. 보통 저 체지방은 18% 미만, 정상 체지방은 28% 내외, 비만의 체지방은 30% 이상이다.

즉, 건강을 기준으로 보았을 때 다이어트가 필요한 BMI는 25 이상, 체지방률은 30% 이상이다. 물론 더 예쁜 몸매를 원한다면 BMI 18.6~24.9 미만이나, 체지방률 18%~29%도 다이어트의 필요성을 느낄 수 있다. 그러나 BMI 18.5 미만과 체지방률 18% 미만에서 다이어트를 원한다면 나의 다이어트가 나에게 정말 필요한 것인가를 생각해 보길 권한다.

잘못된 정보와 유행에 휩쓸려서 나에게 필요하지 않은 다이어트는 그만하기를 바란다. 다이어트는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제한된 식이 조절을 하는 것이 출발점이다. 이 글을 통해 건강을 해치는 잘못된 다이어트가 조금이나마 줄어들기를 바란다. 예를 들어 자신에게 맞지 않는 잘못된 다이어트로 다치거나 건강을 잃는 경우가 있다. 아래에 사례 2가지를 소개한다.

하나, SNS에서 바디프로필 열풍이 불었다. 이때 바디프로필에 근육의 갈라짐이 보이고 날씬한 몸매를 만들기 위해 직전 일주일 단식을 하고 수분을 제한하는 것이 다이어트 팁으로 공유되었다. 연예인들이 화보 촬영 때나 직업적 특성으로 하던 극단적인 방법이 표준체중과 날씬한 체중의 사람들에게도 다이어트 꿀팁이 되어버린 것이다.

여기서 확장되어 중요한 이벤트를 앞두고 단식과 금식을 오가다가 이벤트가 끝나면 과식과 폭식을 반복하기도 한다. 내 몸에 맞춘 다이어트가 아니라 유행에 맞춘 다이어트를 한 후폭풍을 겪다가 건강을 잃기도 한다. 우리 몸은 항상성이 있어서 일정한 상태를 유지하는 작용이 당연한 데 그 흐름을 단기적인 극단의 방법으로 끊어내어 몸은 체중의 고정값을 잃는다.

둘째, 저탄고지 다이어트가 유행하면 모두가 저탄고지 식품을 찾아서 탄수화물을 극단적으로 제한하고 지방질 섭취를 늘린다. 물론 효과가 있는 연령과 성별도 많다. 문제는 기저 질환이 있는 사람들이다. 신장 기능이 약한 사람과 당뇨환자는 케톤에 대한 이해가 있는 상태로 고지방 섭취를 해야 하지만, 유행하는 다이어트 정보에서는 그런 기준을 친절하게 설명하지 않는다.

마찬가지로 식단에서 탄수화물과 당을 제한하기 위해 '제로' 시장이 엄청난 속도로 확장되었다. 그러나 무분별하게 성장한 소위 제로 음식들은 식품영양과 정보를 뜯어보면, 과연 건강을 위해 섭취하는 음식이 맞는가? 라는 의문이 든다. 대체당 중에서도 섭취 후에 혈당 상승을 유발한다는 논란이 있는 말티톨, 당은 제한하고 트랜스지방은 제한되지 않은 음식 등이 그러하다. 분별없는 섭취로 건강에 영향을 끼친다.

이처럼 현대인의 다이어트는 나에게 필요한 다이어트를 시작하기에도 어려움이 있고, 나에게 맞는 다이어트 정보를 찾는 것에도 힘든 점이 있다. 스스로 연구 결과나 논문을 찾아보지 않는다면, 구매하려는 음식의 식품영양과 정보를 살펴보지 않으면 열심히 하는데 오히려 안 좋은 다이어트를 반복하게 된다.

다이어트의 필요성과 기준을 가지고 다이어트를 시작해야 한다. 또한 SNS의 이슈와 유행에 휩쓸리지 않고 건강과 아름다움을 모두 챙기길 바라며 앞으로도 필자는 체계적인 맞춤 다이어트를 할 수 있도록 전문가로서 역량을 다할 것이다.

중기&창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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