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불꽃축제 명당 어디?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해상 불꽃쇼인   부산 불꽃축제가  이번 주말로 다가왔습니다.

주무대는 광안리 해수욕장인데요.

해마다 백만명 가까운 인파가 밀집되면서 혼잡도가 상당합니다.

눈을 돌려 보면 해수욕장 외에도

부산 곳곳에 관람 명소가 있습니다.

소위 불꽃 명당으로 불리는 장소를

안수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부산 전경을 한 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황령산 봉수대.

불꽃 축제가 열리면 하늘에서 피어나는 불꽃을 내려다보며 즐길 수 있습니다.

[기자 : "상대적으로 덜 알려졌지만, 간비오산 봉수대도 황령산 못지않은 불꽃 감상 포인트입니다."]

봉수대까지 올라가려면 10여 분 오르막길을 걸어야 하지만

광안리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넓은 시야가 장점입니다.

해운대 야경 7선에 포함된 장소인 만큼 도시의 야경과 어우러진 불꽃이 장관입니다.

[박동선 해운대구/인근 주민 : "이곳은 높은 곳이라서 밤의 캄캄한 칠흑 같은 밤 풍경과 휘황찬란한 불빛이 어우러져서 환상적인 경치가 펼쳐질 것이라고 예상됩니다."

달맞이 길도 불꽃 명당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기자 : " 이곳은 달맞이길 전망대인데요. 광안리 해수욕장 맞은편으로 광안대교가 한눈에 내다보입니다."]

전망대를 비롯해 길을 따라 걷다 보면 곳곳에 시야가 트인 곳이 있어 불꽃을 보기에 좋습니다.

불꽃 명당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곳, 이기대입니다.

그중에서도 동생말 전망대가 최고의 포인트로 주목받습니다.

[기자 : "동백섬 전망대를 비롯해 이곳 마린시티 영화의 거리 역시 불꽃 명당 중 한 곳입니다."]

불꽃과 가까운 거리에서 생생한 소리를 들으며 손에 잡힐 듯 피어나는 불꽃을 즐길 수 있습니다.

행사 당일 광안리 해수욕장을 비롯해 황령산과 마린시티, 이기대 일원 등은 차량 통행이 통제됩니다.

밖에서 불꽃을 보려면 교통상황을 미리 확인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오히려 불편을 줄일 수 있습니다.

밖에 나가지 않고도 불꽃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헬로TV 뉴스에서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생한 불꽃축제 현장을 중계방송으로 전해드릴 예정입니다.

헬로tv뉴스 안수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