쳇바퀴처럼 돌아가는 일상에서 현대인들이 행복감을 느끼는 부분은 의외로 아주 소박합니다. 아마 많은 사람들이 하루 중 가장 행복한 시간을 ‘퇴근 후 개운하게 씻고 나와 TV 앞에 드러누울 때’라고 이야기할지 몰라요. 옛날엔 TV는 크면 클수록 좋다고 ‘거거익선’이라고들 했는데요, 요즘엔 그렇지도 않아요. 1인 가구가 많은 요즘은 집안 어디든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TV가 더 인기입니다. LG의 스탠바이미의 인기가 그 방증이예요.
삼성전자도 그 대열에서 빠질 수 없죠. 삼성전자는 TV 일체형이 아니라 모니터에 스탠드를 설치하는 방식으로 ‘무빙 스탠드’를 출시했어요. 선택지가 더 다양해지겠죠? 기존에는 27형과 37형 모니터까지만 설치할 수 있었는데 43형도 가능해졌습니다.
우레탄 재질의 바퀴를 달아 마모되거나 소음이 나지 않도록 만들었어요. 아파트에서도 층간소음 걱정 없이 쓸 수 있습니다. 스마트TV나 모니터를 연결하면 일반 방송 외에도 유튜브, OTT 등 다양한 미디어는 물론 업무와 학습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어요.
무빙 스탠드는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됐고 가격은 26만 9,000원입니다. 43형 스마트모니터와 무빙 스탠드를 결합한 ‘스무스’는 블랙 컬러 90만 9,000원, 화이트 컬러 94만 9,000원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