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V70 긴장해라" 7,262만 원부터 시작하는 고효율 마일드 하이브리드 장착한 SUV

아우디 코리아가 프리미엄 중형 쿠페 SUV '더 뉴 Q5 스포트백'을 12일부터 국내 시장에 투입한다고 7일 발표했다. 7,262만 원부터 시작하는 가격으로 국내 프리미엄 중형 SUV 시장에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할 전망이다.

아우디 Q5 스포트백

이번 Q5 스포트백의 최대 화제는 아우디 디젤 모델 사상 처음으로 고효율 마일드 하이브리드 플러스(MHEV Plus) 시스템을 탑재했다는 점이다. 최대 18kW의 전기모터가 디젤 엔진을 보조하며, 엔진이 꺼진 상태에서도 조용하고 부드러운 주행이 가능하다. 디젤 특유의 거친 진동과 소음을 전기모터가 상당 부분 상쇄시켜주는 셈이다. 204마력의 최고출력과 40.8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하면서도 복합연비 12.8km/ℓ의 준수한 연비 성능을 자랑한다.

아우디 Q5 스포트백
아우디 Q5 스포트백
아우디 Q5 스포트백

차체는 전장 4,715mm로 이전 모델보다 35mm 늘어나 실내 공간을 확대했다. 아우디가 내연기관 전용으로 새로 개발한 PPC 플랫폼을 적용해 주행 안정성과 승차감을 한층 개선했다. 쿠페형 SUV 디자인을 통해 역동적인 외관을 구현하면서도 실용성을 놓치지 않았다는 점이 돋보인다.

아우디 Q5 스포트백

외관에서는 7가지 전방 라이트 시그니처 중 선택이 가능하며, 스포츠 시트와 파노라믹 선루프, 하이빔 어시스트 등이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 웰컴 세리모니와 사이드미러 프로젝션 라이트 같은 프리미엄 편의 기능들도 빠지지 않았다. 헤드라이트 워셔와 풀 바디 페인트까지 기본 옵션으로 포함돼 고급스러움을 한층 더했다.

아우디 Q5 스포트백

출시 초기에는 ▲40 TDI 콰트로 어드밴스드(7,262만 원) ▲40 TDI 콰트로 S-라인(7,950만 원) 등 디젤 2개 트림만 선보인다. 아우디의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와 7단 S트로닉 자동변속기를 기본 탑재했다. 아우디 측은 향후 TFSI 가솔린 엔진 기반 스포트백도 추가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우디 Q5 스포트백

옵션 패키지로는 S-라인 전용 '라이트 패키지'와 어드밴스드 전용 '테크 패키지', 모든 트림에서 선택 가능한 '브라운 시트 패키지' 등 3가지를 준비해 고객 맞춤형 구성이 가능하다.

아우디 Q5 스포트백

아우디 코리아는 지난 7월 일반 SUV 형태의 '더 뉴 Q5' 출시에 이어 이번 스포트백까지 연이어 선보이며 국내 SUV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이 적용된 프리미엄 디젤 SUV라는 차별화 포인트로 치열한 경쟁 시장에서 어떤 성과를 거둘지 주목된다.

Copyright © 구름을달리다.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 학습 이용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