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정도박 황기순 “늦둥이 子, 친구 학부모 주도로 왕따…틱 장애 고통”(특종)[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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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황기순이 유학을 떠난 아들에 대해 말했다.
실제 황기순의 아들은 스트레스로 틱 장애를 얻기도 했다고.
결국 황기순은 아들의 유학을 결정했고 "내가 과연 부모로서 그런 과거의 문제들을 용서받을 수 있을까 했다. 그게 내가 제일 두렵고 안타까운 것"이라며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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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개그맨 황기순이 유학을 떠난 아들에 대해 말했다.
9월 19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는 황기순이 출연해 근황을 알렸다.
이날 황기순은 필리핀 원정 도박으로 물의를 빚은 후 나락으로 떨어졌던 과거를 회상했다. 그는 "사람들과 돈을 주고받고 하는 게 놀이라고 생각했다. 도박이라 생각 안 했는데 못 빠져나갔다"고 말했다.
황기순은 원정 도박으로 파산 후 이혼까지 당했다. 재기 후 현재 아내와 재혼했고 마흔여덟이라는 늦은 나이에 아이를 얻었다. 하지만 원정 도박 이미지는 황기순의 새 가정도 흔들었다.
황기순은 "학교를 들어갔는데 학부모 사이에서 '쟤 황귀순 아들이잖아' (얘기가 돌았다) 그 엄마가 애를 왕따시켰다. 애가 그때부터 약간 충격을 받았는데 건강에 이상 신호가 왔다. 심정이 어땠겠냐. 찢어지지. 아이 볼 면목이 없었다"라며 기거리 아빠로 생활 중인 이유를 밝혔다.
실제 황기순의 아들은 스트레스로 틱 장애를 얻기도 했다고.
결국 황기순은 아들의 유학을 결정했고 "내가 과연 부모로서 그런 과거의 문제들을 용서받을 수 있을까 했다. 그게 내가 제일 두렵고 안타까운 것"이라며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특종세상'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던 스타들의 휴먼스토리 놀라운 능력을 갖고 있는 사람 숨겨진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까지 담아내는, 고품격 밀착 다큐 프로그램이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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