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미, 보테가 베네타 만난 가을! 강렬한 존재감 뿜은 오버코트-레더 스커트룩
패션과 문화를 기반으로 매달 독창적인 콘텐츠를 선보이는 매거진 <데이즈드>가 2024년 10월 호를 통해 배우 김다미와 함께한 4종 커버와 화보 컷, 그리고 인터뷰를 공개했습니다.
이탈리아 남부 칼라브리아의 선인장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강렬한 생명력과 희망을 표현한 컬렉션이 돋보이는 이번 화보 속, 김다미는 붉고 진한 색채를 중심으로 전개된 프린지 디테일의 드레스부터 오버코트, 셔츠와 레더 스커트 등 보테가 베네타의 다양한 룩을 소화해 눈길을 끕니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건조하고 강렬한 색감의 보테가 베네타 룩을 입으니 정말 태양 아래 있는 것처럼 느껴졌다. 신기하고 특이했다"며 기분 좋은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어 "노을이 타오르는 시간대를 가장 좋아하는 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작품마다 새로운 얼굴로 대중에게 놀라움을 안기는 그는 "작품이든 캐릭터든 선택할 때 지금 나이의 나 자신을 잘 아는 게 중요하다"고 말하며 "앞으로 나올 작품들은 분위기나 캐릭터 모두 상이하다. 공개될 작품 속에서 더 다양하게 보여줄 수 있는 게 많을 것 같다."라고 밝혀 기대를 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