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 보내놨더니’ KIA 철렁! 스무살 국대 꼬리뼈 강타→“아직 아파요” 통증 호소…슈퍼라운드 괜찮을까 [오!쎈 도요하시]

이후광 2026. 9. 25. 11: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IA 타이거즈가 배출한 국대 히트상품의 꼬리뼈가 아프다.

박재현은 지난 23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에서 펼쳐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B조 조별예선 태국과 최종전에 1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2안타(1홈런) 5타점 3득점 2볼넷 원맨쇼를 펼치며 팀의 18-1 콜드게임 완승을 이끌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아이치현(일본), 박준형 기자) 23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야구장에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B조 최종 3차전 한국과 태국의 경기가 진행됐다. 2연승 달린 한국 야구대표팀이 태국전 선발 투수로 오원석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1회말 무사 1루 윤동희의 타석때 도루하는 과정서 송구 맞은 1루 주자 박재현이 고통스러워하고 있다. 2026.09.23 / soul1014@osen.co.kr
[OSEN=아이치현(일본), 박준형 기자) 23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야구장에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B조 최종 3차전 한국과 태국의 경기가 진행됐다. 2연승 달린 한국 야구대표팀이 태국전 선발 투수로 오원석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1회말 무사 1루 윤동희의 타석때 1루 주자 박재현이 도루 성공하고 있다. 2026.09.23 / soul1014@osen.co.kr

[OSEN=도요하시(일본), 이후광 기자] KIA 타이거즈가 배출한 국대 히트상품의 꼬리뼈가 아프다. 

박재현은 지난 23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에서 펼쳐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B조 조별예선 태국과 최종전에 1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2안타(1홈런) 5타점 3득점 2볼넷 원맨쇼를 펼치며 팀의 18-1 콜드게임 완승을 이끌었다. 

다만 마냥 활약의 기쁨을 만끽할 순 없었다. 첫 타석에서 예상치 못한 황당 부상을 당했기 때문. 1회말 볼넷 출루에 이어 2루 도루를 시도하다가 포수 송구에 엉덩이를 정통으로 맞고 한동안 고통을 호소했다. 

박재현에게 당시 상황을 묻자 “꼬리뼈를 정통으로 맞았다. 살에 맞았으면 아무렇지 않았을 거 같은데 뼈에 딱 정확하게 맞아서 아팠다”라며 “코치님들이 왜 하필 거기에 맞나며 유쾌하게 웃으셨다. 그걸 맞아서 정신을 차린 거 같다. 불주사라고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박재현은 대표팀 공식 휴식일인 24일 휴식을 반납하고 슈퍼라운드 2경기가 펼쳐지는 아이치현 도요하시 시민구장으로 나와 곽빈, 소형준, 문현빈, 김건희와 함께 1시간 동안 땡볕 아래서 집중 훈련을 실시했다. 현장에서 몸을 풀고 있는 박재현에게 꼬리뼈 상태를 묻자 “아직도 아프다”라며 웃픈 미소를 지었다. 

박재현은 이날 꼬리뼈 통증에도 타격 훈련을 온전히 소화했다. 다행히 25일과 26일 슈퍼라운드 출전도 문제가 없을 전망. 훈련 종료 후 만난 류지현 감독은 “대표팀 트레이너를 통해 매일 선수 상태를 보고받고 있다. 나한테 특별히 다른 소식은 없었다. (박재현의 꼬리뼈에) 문제가 있다는 이야기도 없었다”라고 밝혔다. 

박재현은 인천고를 나와 2025년 신인드래프트에서 KIA 3라운드 25순위 지명된 2년차 외야수. 올해 120경기 타율 2할9푼3리 137안타 17홈런 66타점 74득점 19도루 OPS .808로 포텐을 터트리며 류지현 감독의 부름을 받았고, 대표팀 외야 한 자리를 꿰찼다.

박재현은 실력과 더불어 특유의 밝은 성격을 앞세워 첫 성인대표팀 적응도 완전히 마친 상태. 소형준은 대표팀 분위기메이커로 자리매김한 박재현의 넘치는 흥과 끼를 보고 그를 이번 대회 대형사고를 칠 선수로 지목했다. 

운명의 슈퍼라운드를 앞둔 박재현은 “일본은 사회인 선수들이 나오지만, 영상을 봤을 때 실력이 어느 정도 다 있었다. 그래서 너무 긴장을 놓고 경기를 하면 질 수도 있을 거 같다. 항상 긴장감을 가지려고 한다”라며 “나도 나인데 슈퍼라운드부터는 형들이 잘해주는 게 중요하다. 그냥 다들 지금 하는 것처럼 똑같이 했으면 좋겠다. 그러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각오를 새겼다. 

[OSEN=아이치현(일본), 박준형 기자) 23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야구장에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B조 최종 3차전 한국과 태국의 경기가 진행됐다. 2연승 달린 한국 야구대표팀이 태국전 선발 투수로 오원석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2회말 무사 만루 박재현이 만루홈런을 날리고 미소 짓고 있다. 2026.09.23 / soul1014@osen.co.kr

/backlight@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