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오늘 날씨만 같아라… 🍂
기분이 좋아지는 싱그러운 가을 여행 계획 있으신가요?
가을 분위기를 흠뻑 느낄 수 있는 ‘전라남도 담양’ 당일 치기 여행지 코스를 소개합니다.

① 사계절 푸른 대나무 숲길 “죽녹원”

죽녹원은 담양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로 사계절 언제 방문해도 푸른 대나무숲을 거닐 수 있어요.
넓은 대숲 안에 운수대통길, 추억의 샛길, 사색의 길 등 여러 테마를 입힌 탐방로가 조성되어 있으며, 곳곳에 족욕 카페와 전시관, 정자와 쉼터 등 즐길 거리도 많습니다.

죽녹원은 원래 오랫동안 방치되어 있던 대나무밭을 담양군에서 2003년 관광지로 조성한 곳이라,
대숲 안쪽에 폭포도 있어 가을 햇볕에도 시원~하게 둘러볼 수 있어 추천합니다.

주소 : 전남 담양군 담양읍 죽녹원로 119
운영 시간 : 하절기 09:00~19:00, 동절기 09:00~18:00
입장료 : 어른 3,000원, 청소년 1,500원, 초등학생 1,000원

② 디지털 아트로 보는 담양 “딜라이트 담양”

딜라이트 담양은 담양이 품은 자연을 실감형 미디어 아트로 재현한 공간으로,
‘달’, ‘담양 이야기’, ‘빛의 호수’ 등 각각의 테마에 맞춰 디지털 영상과 음악이 어우러진 근사한 공간이 펼쳐집니다.
이곳저곳 둘러보다 보면 꿈속처럼 환상적인 시간에 빠져들게 됩니다.

주소 : 전남 담양군 월산면 화방송정길 21-14
운영 시간 : 10:00~19:00
입장료 : 어른 17,000원, 청소년 13,000원, 어린이 10,000원

③ 여름에도, 가을에도 아름다워라 “메타세쿼이아길”

담양을 상징하는 랜드마크.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메타세쿼이아길로 꼽힌니다.
하늘 높이 뻗은 나무들이 울창한 가로수 터널을 이루며 중간에 작은 호수와 쉼터도 있어요.

원래 국도였던 길을 산책길로 만든 것으로 전체 길이가 약 2km에 이르며,
초록빛을 품은 여름도 좋지만 단풍이 붉게 물든 가을 정경도 무척 황홀해요.

주소 : 전남 담양군 담양읍 학동리 633
운영 시간 : 09:00~18:00
입장료 : 어른 2,000원, 청소년 1,000원, 어린이 700원

④ 여기, 프랑스인가요? “메타 프로방스”

프랑스 휴양도시인 프로방스를 본뜬 거리로, 중앙 광장에 설치된 이국적인 조각상 분수를 비롯해 카페와 베이커리, 공방, 소품 숍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한 곳입니다.

주소 : 전남 담양군 담양읍 깊은실길 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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