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건설건축자재협회, 비래동 아동복지시설 개보수

굿네이버스 'The 좋은이웃'일환… 조명, 벽지, 마루공사 등 교체

(사)대전건설건축자재협회(회장 이광백)는 20일 비래동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해 조명, 벽지, 마루 공사 등 개보수 활동을 펼쳤다.

굿네이버스 'The 좋은이웃' 사업으로 진행한 이날 사회공헌활동에는 이광백 회장을 비롯해 협회 회원, 최충규 대덕구청장 등이 참여했다. 협회는 다음으로 신탄진 옥꿈지역아동센터 개보수 활동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광백 회장은 "무엇보다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우리 지역사회 아이들이 무더운 여름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하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어려운 건설 경기 속에서도 두 팔 걷어붙이고 자발적으로 동참해 주신 협회 회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협회는 앞서 18일 폭우로 큰 피해를 본 서구지역 등 주민들을 위해 수해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박병주 기자 can7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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