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무시했다가 큰 코 다친다" BYD 품은 토레스 하이브리드 하체 반전!

쌍용자동차가 선보인 토레스 하이브리드가 BYD 하이브리드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모듈형 시스템과 구조적 강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엔진룸 구성부터 하체 설계까지 기술적 특징과 경쟁력을 살펴봤다.

토레스 하이브리드의 엔진룸은 BYD 하이브리드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되었으며, 엔진과 변속기가 모듈형으로 결합된 구조를 갖추고 있다. 1500cc의 슬림한 엔진을 탑재했으며, 특히 벨트로 구동되는 부분이 없어 전기차와 유사한 구조를 채택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공기 흡입구에 단열 처리를 적용해 온도 상승을 방지했으며, 전자식 브레이크 모듈은 국산 만도 제품이 일체형으로 탑재되었다. 이러한 기존 플랫폼에 새로운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추가하기 위해 다수의 테스트와 기술적 조율이 이루어진 것으로 확인된다.

토레스 하이브리드는 기존 차량 플랫폼을 공유하면서도 기술적 발전을 이루었다. 특히 하체 구조에서는 H타입 프레임을 채택해 차체 강성을 높였으며, 드라이브 샤프트 하단에 장착된 두꺼운 스테빌라이저가 차량의 롤링을 효과적으로 제어하는 특성을 보인다.

알루미늄 합금으로 제작된 엔진 서포트 브라켓은 우수한 성능을 보여주며, 전체적으로 볼트 보강 구조를 통해 차량 강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다만 C타입 MDPS가 적용되었으나, 보다 고급 버전의 적용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기되었다.

고전압 배터리는 차량 후방 트렁크 바닥에 위치하고 있으며, 효율적인 열 관리를 위한 냉각수 라인이 배터리로 연결되어 있다. 주행 성능 향상을 위해 스테빌라이저의 길이가 연장되어 더 나은 접지력과 자세 복원 기능을 제공한다.

차량의 정숙성 확보를 위한 기술적 노력도 돋보인다. 방열판과 방진 처리가 두껍게 되어 있어 소음과 진동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특히 후륜 쪽 휠하우스 커버는 흡음 소재로 제작되어 소음 차단에 중점을 두고 있다.

BYD와의 기술 제휴로 개발된 토레스 하이브리드는 다양한 테스트를 통해 내구성을 확보했다는 점이 강조되었다. T5 트림 기준으로 약 3,550만 원대에 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받을 수 있어 가성비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어라운드뷰 옵션을 추가해도 3,600만 원 이하로 구성이 가능해 소비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제공하는 부드러운 주행감과 정숙성이 높은 평가를 받으며, 일반 SUV보다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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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레스 하이브리드는 3천만 원 중반대의 가격으로 준수한 성능을 제공해 하이브리드 SUV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상위 모델에서 기대했던 알루미늄 등 고급 자재 적용은 이루어지지 않아, 향후 풀 체인지 모델에서 개선될 여지가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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