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려한 외모와 세련된 분위기로 사랑받는 여배우가 있다. 그러나 어린 시절에는 부모의 이혼을 겪고 할머니 손에서 자랐으며, 해외 유학의 꿈도 경제적인 이유로 접어야 했다.
할머니와 보낸 어린 시절

한소희는 부모가 이혼한 뒤 어린 시절부터 할머니와 생활한 것으로 알려졌다. 울산예술고등학교 미술과에 진학할 만큼 그림에 대한 관심이 컸다. 졸업 후에는 프랑스에서 미술을 공부할 계획도 세웠다. 그러나 유학에 필요한 비용과 현실적인 문제를 감당하기 어려워 결국 진학을 포기했다.
적은 돈 들고 서울로

유학 대신 새로운 길을 찾아 서울로 올라온 한소희는 음식점과 술집 등에서 아르바이트하며 생활비를 마련했다. 연고가 거의 없는 상황에서 생계를 직접 책임져야 했다. 이후 모델 제안을 받으며 광고와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기 시작했다. 배우가 되기 전까지 여러 일을 병행하며 긴 시간을 버텼다.
‘부부의 세계’로 맞은 전성기

한소희는 2017년 SBS 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돈꽃’과 ‘백일의 낭군님’ 등을 거치며 경험을 쌓았다. 2020년 JTBC ‘부부의 세계’에서 여다경 역을 맡아 대중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후 ‘마이 네임’과 ‘경성크리처’에서 액션과 시대극까지 소화하며 주연 배우로 자리 잡았다.
할머니 위해 시작한 배우의 길

한소희는 자신을 키워준 할머니를 삶의 원동력이라고 여러 차례 밝혔다. 할머니가 텔레비전에 나오는 손녀를 보고 싶어 했다는 이야기도 전해졌다. 미술 유학의 꿈은 이루지 못했지만, 연기라는 새로운 길을 만나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한소희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원래 꿈을 접은 뒤에도 삶을 멈추지 않았다. 할머니와 함께 견딘 시간을 지나 현재는 국내외 작품에서 활약하는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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