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산단 공장 외부 배관서 유해물질 톨루엔 누출
김선덕 2023. 1. 26.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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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 국가산업단지 내 한 석유화학공장 외부 배관에서 유해물질인 톨루엔이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26일 오후 2시 24분쯤 여수시 산단중앙로의 한 석유화학공장 외부 배관에서 균열이 발생해 유해 화학물질인 톨루엔이 소량 누출됐다.
톨루엔은 항공기와 자동차 등의 연료와 화학 물질 제조에 사용되며 흡입하거나 피부에 접촉하면 인체에 유해하다.
공장 측은 균열 부위를 보수하고 누출 물질에 대한 긴급 방제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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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 국가산업단지 내 한 석유화학공장 외부 배관에서 유해물질인 톨루엔이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26일 오후 2시 24분쯤 여수시 산단중앙로의 한 석유화학공장 외부 배관에서 균열이 발생해 유해 화학물질인 톨루엔이 소량 누출됐다.
공장 건물 외부에 있는 이 배관은 최근 기온이 급격히 낮아지면서 동파된 것으로 추정된다.
톨루엔은 항공기와 자동차 등의 연료와 화학 물질 제조에 사용되며 흡입하거나 피부에 접촉하면 인체에 유해하다. 이날 누출로 인명 피해나 물적 피해 등은 없었다.
공장 측은 균열 부위를 보수하고 누출 물질에 대한 긴급 방제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여수=김선덕 기자 sdki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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