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집회 안 갔다, 인신공격 멈춰주길” 박소영 아나운서, 해명글 올린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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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내란수괴 혐의로 구속되자 구속영장을 발부한 서울서부지방법원에 지지자 100여명이 불법 난입해 폭력 사태를 일으켜 체포된 가운데, 현장 목격담 루머에 시달린 박소영 MBC 아나운서가 집회에 참여하지 않았다고 해명에 나섰다.
박 아나운서가 직접 해명글을 올린 것은 전날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린 윤 대통령 지지자들의 법원 습격 사태와 관련, 온라인을 중심으로 확산 중인 루머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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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내란수괴 혐의로 구속되자 구속영장을 발부한 서울서부지방법원에 지지자 100여명이 불법 난입해 폭력 사태를 일으켜 체포된 가운데, 현장 목격담 루머에 시달린 박소영 MBC 아나운서가 집회에 참여하지 않았다고 해명에 나섰다.
박 아나운서는 19일 오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저는 오늘 집회 현장에 참석한 적이 없으며, 저와 관련된 집회 현장 내용은 모두 사실이 아님을 명확하게 밝힌다"라고 적었다.
박 아나운서가 직접 해명글을 올린 것은 전날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린 윤 대통령 지지자들의 법원 습격 사태와 관련, 온라인을 중심으로 확산 중인 루머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온라인상에서 "MBC 박소영이라는 여기자가 할머니 때려서 할머니가 쓰러졌다"라는 글이 올라오면서 이를 박 아나운서로 추정하는 글이 확산했기 때문이다.
박 아나운서는 이어 "SNS를 포함한 온라인상의 허위사실 유포, 무분별한 인신공격 등을 멈춰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경찰은 서울서부지법에 지지자들이 난입한 사태에 대해 수사전담팀을 꾸리고 불법행위자 전원을 구속 수사하는 등 엄정하게 대처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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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g@fnnews.com 김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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