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칫솔, 앞으로 이렇게 두세요".. 세균이 확 줄어듭니다

매일 입에 넣는 칫솔, 보관에는 의외로 신경을 덜 씁니다.
습한 여름엔 칫솔에 세균이 더 쉽게 번집니다.

두는 자리와 습관만 바꿔도 훨씬 위생적으로 쓸 수 있습니다.
오늘은 칫솔을 제대로 보관하는 법을 알려드립니다.

물기를 털어 세워서 말린다

양치 후 칫솔모의 물기를 충분히 털어 주세요.
물기가 남아 축축하면 세균이 번식하기 쉽습니다.

칫솔모가 위를 향하게 세워 두어 잘 마르게 합니다.
바람이 통하는 곳에 두면 더 빨리 마릅니다.

칫솔끼리 닿지 않게 둔다

여러 칫솔을 한 컵에 모아 두면 서로 닿아 세균이 옮습니다.
칫솔모끼리 닿지 않게 간격을 두는 것이 좋습니다.

변기와 가까운 곳은 피해 보관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뚜껑이 막힌 통보다 통풍이 되는 거치대가 위생적입니다.

제때 새것으로 바꾼다

칫솔은 보통 2~3개월에 한 번 바꾸는 것이 좋습니다.
칫솔모가 벌어지면 세정력도 떨어지고 잇몸에도 안 좋습니다.

감기나 장염을 앓은 뒤에는 새것으로 교체해 주세요.
작은 습관이 입속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칫솔은 물기를 말리고, 서로 닿지 않게 두고, 제때 바꾸면 됩니다.
매일 쓰는 물건인 만큼, 오늘 칫솔 두는 자리부터 한 번 살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