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에 가볼 만한 인천 체험 명소
인천도시역사관에서 즐거움
초등생 대상 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역 아동센터 대상 총 8회 진행
강화 줄잇는 신나는 겨울 축제
낚시터 양오 빙어축제, 뜰채 체험
왕방마을 얼음축제, 썰매 등 다채
신기한 곤충 세계
인천나비공원, 디오라마 전시회
곤충의 생태, 입체적 관찰 가능
겨울방학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갈 만한 체험형 공간을 찾는 가족들이 늘고 있다. 인천에서는 실내 교육 프로그램부터 겨울 야외 축제, 자연 관찰 전시까지 다양한 선택지가 마련됐다. 학습과 놀이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겨울방학 추천 장소를 정리했다.
▲도시를 배우는 체험 수업
인천시립박물관 분관인 인천도시역사관은 겨울방학 기간 초등학생 대상 교육 프로그램 '교실 밖 인천탐험'을 운영한다. 초등 사회 교과와 연계해 인천의 형성과 성장 과정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인천의 탄생 배경부터 개항 전·후 변화, 현재의 도시 모습까지를 시간 흐름에 따라 살펴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시실 관람과 체험 활동을 병행해 도시의 구조와 특징을 직접 보고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인천의 주요 명소와 상징, 교통과 음식 등 생활 속 요소도 다룬다. '나만의 작은 인천 만들기' 활동을 통해 학습 내용을 정리하는 과정도 포함돼 있다.

▲얼음 위에서 즐기는 겨울 축제
겨울 야외 체험을 원한다면 강화 지역 빙어 축제가 있다. 강화군 양오낚시터에서는 내달 22일까지 '강화 양오 빙어축제'가 열린다. 얼음낚시 체험과 함께 어린이 빙어 뜰채 체험, 얼음 썰매가 운영되며, 현장에서 잡은 빙어를 튀겨 맛볼 수 있다. 빙어낚시 체험료는 성인 1만원, 어린이 5000원이며 낚시 용품 비용은 별도다.

▲실내에서 만나는 곤충 세계
실내 체험 공간으로는 부평 인천나비공원이 있다.
인천나비공원에서는 오는 4월 6일까지 '곤충표본과 소형 디오라마 전시회'를 개최한다. 국내 곤충과 함께 세계 여러 나라 곤충 70여 종을 주제로 한 소형 디오라마 작품 20점과 곤충 표본 액자가 전시된다.
나비와 사슴벌레의 생태와 행동을 입체적으로 관찰할 수 있는 전시로 겨울철 실내 자연 학습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정회진 기자 hijung@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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