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순환 캠페인 확대하는 테트라팩 코리아…‘2026 난빛축제’ 개최

기업들의 ESG 활동과 자원순환 캠페인이 확대되는 가운데, 글로벌 식품 전처리 및 포장 기술 기업 테트라팩 코리아가 오는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공원 서울에너지드림센터 일대에서 ‘2026 난빛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난빛축제는 쓰레기 매립지였던 난지도의 환경 회복 의미를 바탕으로 자원순환과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공유하는 행사다. 올해로 14회를 맞았으며, 테트라팩 코리아를 비롯해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SCCK), 한국멸균팩재활용협회(KACRA) 등이 참여한다.
최근 식품·포장업계를 중심으로 재활용 체계 구축과 순환경제 활동이 주요 ESG 과제로 부상하면서, 기업들도 시민 참여형 환경 캠페인을 확대하는 추세다. 업계에서는 멸균팩 등 재활용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폐기물에 대한 분리배출 인식 개선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고 보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시민 참여형 자원순환 프로그램과 탄소중립 체험 부스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환경 실천 주제별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생활 속 자원순환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테트라팩 코리아는 행사 현장에서 멸균팩 재활용 캠페인 ‘더 라잇 무브(The Right Move)’ 부스를 운영한다. 시민들이 사용한 멸균팩을 반납하면 재활용 수거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지역 커뮤니티 공연과 문화 프로그램 등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테트라팩 코리아 닐스 호우가드(Niels Hougaard) 사장은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과 탄소중립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관련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혜인 기자 hyein5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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