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결이 번지는 도심 저녁, 그 위로 번진 서예지의 반달 웃음이 잔잔하게 마음을 적신다.

검은 티셔츠와 화이트 팬츠로 완성한 미니멀 캐주얼, 머리에 올린 선글라스까지

꾸밈없이 자연스러운 스타일이지만, 단 한 장의 사진만으로도 여신 미모는 여전하다.

오랜만에 SNS에 모습을 드러낸 서예지는, 도심 풍경을 배경 삼아 한껏 여유로워 보인다.
살짝 기울인 어깨와 손끝에 맺힌 부드러운 미소, 그리고 소멸할 듯 작은 얼굴. 그 어느 때보다 편안하고, 긍정적인 기운이 전해진다.
팬들은 “이 미소 정말 오랜만이야”, “역시 서예지, 분위기 자체가 다르다”, “보고 싶었어요”라며 뜨거운 환영을 보냈다. 긴 공백기를 가졌지만, 여전히 ‘서예지표’ 아름다움은 변함없다.
한편 서예지는 각종 논란에도 불구하고 최근 ‘SNL 코리아’에서 셀프 디스 패러디로 복귀 의지를 드러내는 등, 차분하게 자신의 길을 이어가고 있다.
3년 만의 복귀작 소식에도 많은 이들이 기대와 응원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