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빠들이 소아과에서 항생제 시럽을 받을 때 세트로 처방 받으시는 것이 있죠?
바로 정장제입니다.
항생제를 복용하면 장 속의 유익균과 유해균을 다 쓸어버리면서 장내 세균총의 손상이 생겨서 변이 무르거나 설사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들이 있는데요.
이 정장제가 항생제로 인한 설사증상을 완화해주기 때문에 함께 처방되는 경우가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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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대표적으로 처방되는 정장제인 ‘비오플’에는 사카로마이세스 보울라디 균(S. boulardii)이 함유되어 있어요.
그런데 항생제가 균을 죽인다고 알고 있으니 비오플을 항생제랑 같이 먹여도 괜찮을까? 비오플 안의 균이 죽지는 않을까? 엄빠들은 궁금해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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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은, 항생제와 비오플, 시간차 없이 동시에 복용이 가능합니다.
그 이유를 말씀드리면 비오플의 성분인 사카로마이세스 보울라디 균(S. boulardii)은 효모균으로써 일반 프로바이오틱스와 다르게 항생제 내성을 가지고 있어요.
항생제로 인해 균이 파괴되지 않아요. 항생제와 동시에 복용해도 균이 죽지 않고 정장제로써 약효를 보존할 수 있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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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비오플 뿐만 아니라 ‘람노스과립’이나 ‘메디락에스산’ 같은 정장제들도 항생제와 함께 복용할 수 있어요.
람노스나 메디락에스에 포함된 균들은 비오플과 동일한 효모균은 아니지만 역시나 항생제에 내성이 있는데요. 그래서 항생제와 함께 복용하더라도 균이 죽지 않고 효과적이라는 특징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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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소아과에서 처방받은 일반의약품 정장제들 말고 아이들이 평소에 먹는 건기식 프로바이오틱스 영양제는 항생제와 함께 섞어서 복용하는 것을 추천드리지 않아요.
항생제에 의해 유익균이 파괴될 수 있거든요.
영양제로 평소 복용중인 프로바이오틱스가 있다면 이 때에는 항생제와 최소 1~2시간 이상 간격을 두어 먹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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