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옥천군, 지방소멸대응기금 집행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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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감소지역으로 분류된 충북지역 6개 시·군에 투입된 정부의 지방소멸대응기금 집행률이 전국 평균을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상식의원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기준 인구감소지역인 영동군과 옥천군은 각각 1백12억 원과 64억 원의 기금을 배분받았지만 집행률은 0%였습니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인구감소로 소멸위기에 처한 지자체에 정부가 배분하는 예산으로 정부는 매년 1조 원 규모를 조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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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감소지역으로 분류된 충북지역 6개 시·군에 투입된 정부의 지방소멸대응기금 집행률이 전국 평균을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상식의원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기준 인구감소지역인 영동군과 옥천군은 각각 1백12억 원과 64억 원의 기금을 배분받았지만 집행률은 0%였습니다.
보은군은 80억 원 중 47억여 원을 집행해 60%의 집행률을 보였고 제천시는 49%, 괴산군은 8%의 집행률을 보였습니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인구감소로 소멸위기에 처한 지자체에 정부가 배분하는 예산으로 정부는 매년 1조 원 규모를 조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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