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디딤돌 대출 규제 '잠정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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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오는 21일 시중은행을 통해 시행 예정이었던 디딤돌 대출 규제를 잠정 중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하지만 다음주부터 생애 첫 주택 구입자의 디딤돌 대출 LTV를 80%에서 70%로 줄이고, 최우선변제금 이른바 '방공제' 면제를 취소하면서 대출액이 수천만원에서 많게는 1억원 넘게 줄어들게 돼 논란이 일었습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디딤돌 대출 규제 방침으로 실수요자들의 혼란이 야기돼 잠정 중단하기로 결정했다"면서 "추가 대책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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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오는 21일 시중은행을 통해 시행 예정이었던 디딤돌 대출 규제를 잠정 중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디딤돌 대출은 연소득 6천만원 이하 무주택 서민들이 5억원 이하 주택을 살 때 2억 5천만원까지 낮은 금리로 대출해주는 상품입니다.
하지만 다음주부터 생애 첫 주택 구입자의 디딤돌 대출 LTV를 80%에서 70%로 줄이고, 최우선변제금 이른바 '방공제' 면제를 취소하면서 대출액이 수천만원에서 많게는 1억원 넘게 줄어들게 돼 논란이 일었습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디딤돌 대출 규제 방침으로 실수요자들의 혼란이 야기돼 잠정 중단하기로 결정했다"면서 "추가 대책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영일 기자(parkyi75@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647658_364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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