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박찬욱 ‘동조자’로 에미상 조연상 수상 불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박찬욱 감독의 '동조자'로 에미상 남우조연상 후보에 올랐으나, 수상에는 실패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박찬욱 감독이 제작한 미국 드라마 '동조자'(The Sympathizer)로 이 부문 남우조연상에 노미네이트 됐으나, 트로피는 받지 못했다.
'동조자'는 박찬욱 감독이 영화 '헤어질 결심'으로 제75회 칸 영화제 감독상을 수상한 후 선보인 첫 번째 작품이자, BBC '리틀 드러머 걸'에 이어 두 번째로 연출한 글로벌 시리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배효주 기자]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박찬욱 감독의 '동조자'로 에미상 남우조연상 후보에 올랐으나, 수상에는 실패했다.
9월 15일(현지시간) 미국 LA 피콕 극장에서 열린 제76회 에미상 시상식에서 미니시리즈 부문 남우조연상은 '파고'의 라몬 모리스가 받게 됐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박찬욱 감독이 제작한 미국 드라마 '동조자'(The Sympathizer)로 이 부문 남우조연상에 노미네이트 됐으나, 트로피는 받지 못했다.
'동조자'는 박찬욱 감독이 영화 '헤어질 결심'으로 제75회 칸 영화제 감독상을 수상한 후 선보인 첫 번째 작품이자, BBC '리틀 드러머 걸'에 이어 두 번째로 연출한 글로벌 시리즈다. 퓰리처상 수상으로 전 세계적인 화제를 모은 베트남계 미국 작가 비엣 탄 응우옌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했다.
박찬욱 감독은 ‘동조자’의 공동 쇼러너이자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하여 제작, 각본, 연출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진두지휘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극 중 1인 4역을 소화하며 파격적인 외모 변신도 감수했으나, 아쉽게 수상은 불발됐다.
한편, 에미상은 미국 방송계 최고 권위의 시상식이다. 지난 제74회 에미상에서는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이 황동혁 감독과 배우 이정재 수상을 비롯해 6관왕에 올랐으며, 제75회 에미상에서는 한국계 감독이 연출하고 한국계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 넷플릭스 드라마 ‘성난 사람들’(원제 BEEF)이 8관왕에 올랐다.
뉴스엔 배효주 hyo@
사진=ⓒ GettyImagesKorea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신현준, 철통보안 아내 최초 공개 “김재경 닮은꼴” 걸그룹 미모 깜짝(아빠는 꽃중년)
- 최준석 아내, 승무원 과거 씁쓸 “주변서 왜 살쪘냐고, 힘들어서”(한이결)[결정적장면]
- 이세영, 파혼 후 원룸→42평 한강뷰 아파트 이사 “사진 나와 마음 아파, 눈물”(영평티비)
- 김혜수 전신 쫄쫄이 입고 수중 러닝, 53세 탄탄 글래머 몸매 비결
- “유영재가 다른女 와이프라 부른 증거有” 선우은숙 소송, 쟁점은 사실혼 여부[이슈와치]
- “남편도 충격” 한예슬 꼭지티→나나 노브라, 누가 누가 더 발칙하나 [스타와치]
- 블핑 제니 송혜교→현아 시선 확 빼앗는 레드 스타킹, 각선미 뽐내볼까
- 황보라, 명절 첫날에 비보 알렸다 “스무 살 가장 힘들 때 만나 하늘 나라로”
- 故최진실 딸 최준희, 골반 괴사 고백 후 美 여행 “한국 안 돌아갈래”
- 김희정 과감한 홀터넥 백리스, 구릿빛 핫보디 자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