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대통령, 인도 생산 삼성 폴더블폰으로 모디·이재용과 셀카

이유나 기자 2026. 4. 20.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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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이재명 대통령 인스타그램

인도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나렌드라 모디 총리, 이재용 회장과 함께 셀카를 촬영했다. 인도에서 생산된 삼성전자의 최신 폴더블 스마트폰으로 찍힌 이 사진은 양국 경제 협력의 상징적 장면으로 해석된다.

20일 청와대와 삼성전자에 따르면, 해당 셀카는 이 대통령의 공식 인스타그램과 삼성전자 뉴스룸에 공개됐다. 사진은 이날(현지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양국 정상과 주요 기업인 간 오찬 간담회에 앞서 촬영된 것이다.

행사 전 기념 촬영 자리에서 세 사람은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폴더블폰 '갤럭시 플립7'을 활용해 직접 사진을 남겼다. 해당 기기는 인도 노이다 공장에서 생산된 제품으로, 현지 제조 기반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현장 분위기는 비교적 자유롭고 화기애애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삼성전자는 인도 노이다 공장을 글로벌 스마트폰 생산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고 있다. 이는 인도 정부의 '메이크 인 인디아' 정책과 맞물려 현지 생산 경쟁력을 강화하는 전략의 일환이다. 삼성전자는 1996년부터 노이다에서 휴대전화 생산을 시작했으며, 현재는 플래그십과 보급형을 포함한 전 라인업을 현지에서 생산 중이다.

정상회담 이후 공동 언론발표에서 이 대통령은 "불확실성이 확대된 국제 환경 속에서 한국과 인도가 상호 성장과 혁신을 이끌 최적의 협력 파트너라는 데 공감했다"며 "경제 협력의 틀을 고도화해 동반성장의 새로운 동력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삼성전자 뉴스룸

이유나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