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관마 타이틀이 눈앞…판타스틱밸류 코리안오크스 우승 [경마]
김재범 기자 2025. 5. 8. 14:17

판타스틱밸류(레이팅 60, 국산 3세 암, 갈색, 마주 무지개렌트카, 조교사 임금만)가 국산 암말 삼관마 타이틀에 한발 더 다가섰다.
판타스틱밸류는 4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제 6경주로 열린 ‘제26회 코리안오크스 대상경주’(G2, 1800m, 국산 3세 암말, 총상금 7억 원)에서 서승운 기수와 함께 폭발적인 막판 뒷심으로 통쾌한 역전승을 올렸다. 코리안오크스 대상경주는 국산 3세 암말들이 겨루는 트리플 티아라 시리즈의 두 번째 경주로 이번에 서울과 부산의 경주마 10마리가 출전했다. 판타스틱밸류는 대회 전부터 가장 큰 주목을 받았다. 시리즈 첫 경주에서 우승해 이번에도 승리를 하면 티아라 시리즈를 석권하는 삼관마가 유력하기 때문이다. 4연승을 올리며 상승세인 서울 원정마 오늘도스마일과 우수한 탄력으로 호평 받는 보령라이트퀸 등이 판타스틱밸류의 시리즈 연승을 저지할 대항마로 꼽혔다.

출발 신호와 함께 출발대가 열리자 먼저 오늘도스마일이 초반 순발력을 앞세워 치고 나갔다. 바깥쪽에서는 판타스틱밸류가 2위, 캐치더드림이 3위를 형성했다. 1800m 첫 도전에 나선 오늘도스마일이 중반까지 선두를 지켰지만, 판타스틱밸류가 서서히 격차를 좁혀나갔다. 4코너를 돌며 격차는 더욱 좁혀지면서 치열한 접전이 펼쳐졌다. 머리 차로 좁혀진 승부는 결승선 전방 100m를 앞두고 희비가 갈렸다. 판타스틱밸류가 압도적인 걸음과 막판 스퍼트로 가볍게 역전했다. 5마신 차로 뒤진 오늘도스마일이 2위, 막판 추입으로 치고 올라온 보령라이트퀸이 3위를 했다. 경주 직후 열린 시상식에서 서승운 기수는 “경주마의 컨디션이 지난 경주보다 많이 저하돼, 힘 안배에 많은 주의를 기울였다”며 “똑똑한 경주마라서 컨디션 난조에도 실전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줘 우승한 것 같다”고 말했다.
판타스틱밸류가 트리플 티아라 시리즈의 1, 2경주를 우승하면서 6월 8일 열리는 시리즈 마지막 경주인 경기도지사배경기도지사배(G3, 2000m)까지 거머쥘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경기도지사배에서 우승하면, 역대 세 번째 암말 삼관마가 된다. 총상금 7억 원이 걸린 이날 대회의 총매출은 약 36억 원, 배당률은 단승식 1.6배, 복승식과 쌍승식은 각각 3.0배, 5.1배를 기록했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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