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상가건물서 화재 발생…노인 22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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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의 한 상가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노인 22명이 대피했다.
13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54분께 시흥시 정황동의 한 복합상가건물 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노인보호센터 내 22명이 대피했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과 경찰은 건물 2층 사진관 화장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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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의 한 상가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노인 22명이 대피했다.
13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54분께 시흥시 정황동의 한 복합상가건물 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해당 건물은 5층짜리 건물로 1층에는 음식점, 2층은 사진관, 3~4층은 노인주야간보호센터가 들어선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다만 소화기로 자체 진화돼 이날 오후 3시6분께 대응 1단계를 해제했다.
이 화재로 노인보호센터 내 22명이 대피했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과 경찰은 건물 2층 사진관 화장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양휘모 기자 return778@kyeonggi.com
김은진 기자 kimej@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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