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제치고 새롭게 김은숙 작가의 남자가 된 이 배우

조회수 2024. 3. 18.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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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중기와 현빈, 그리고 공유는 잘 생긴 미남 배우라는 점 외에도 공통점이 또 있죠! 바로 김은숙 작가의 작품에 출연해 큰 인기를 얻었다는 점인데요... 이번엔 노상현이 김은숙의 남자가 되었습니다.

최근 배우 노상현이 김은숙 작가의 신작 '다 이루어질지니'(극본 김은숙 / 연출 이병헌)의 주연으로 출연한다는 소식이 들려왔어요. 이로써 김우빈, 수지와 호흡을 맞추게 됐습니다!

'다 이루어질지니'는 서로의 생사여탈권을 쥔 감정과잉 지니(김우빈 분)와 감정결여 가영(수지 분)이 행운인지 형벌인지 모를 세가지 소원을 놓고 벌이는 스트레스 제로, 아는 맛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12부작으로 제작된다고 해요.

사진=에코글로벌그룹 제공

노상현은 극 중 지니와 대립각을 세우는 인물로 한때는 형제였지만 지금은 남이 돼버린, 두 사람의 면면에 숨겨진 깊은 서사를 드러내는 인물로 분한다고 하네요.

김은숙 작가는 히트작을 끊임없이 탄생시키는 ‘히트 메이커’입니다. 2003년 드라마 ‘태양의 남쪽’ 이후 1년 꼴로 2004년 ‘파리의 연인’, 2005년 ‘프라하의 연인’, 2006년 ‘연인’ 등 히트작을 내놓았죠. 특히 ‘파리의 연인’은 5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국민드라마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어 2008년 ‘온에어’, 2009년 ‘시티홀’, 2010년 ‘시크릿 가든’, 2012 ‘신사의 품격’, 2013 ‘상속자들’로 승승장구를 이어갔어요.

그동안 '김은숙의 남자들'은 여럿 있었죠!

사진=SBS 제공

‘미스터 선샤인’의 이병헌, ‘도깨비’의 공유, ‘태양의 후예’ 송중기, ‘상속자들’의 이민호 등 셀 수 없이 많은 스타들이 김은숙 작가의 대본을 연기했는데요...

또 '도깨비'의 이동욱, 그리고 '상속자들'의 김우빈, '파리의 연인'의 이동건과 '태양의 후예'의 진구는 주인공 못지않은 주목을 받으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습니다.

드라마 '시크릿 가든'에서 한땀 한땀 배역에 최선을 다한 현빈 또한 김은숙 작가의 작품을 통해 톱스타로서의 입지를 다졌습니다😎

덕분에 작은 배역이라도 김은숙 작품에 출연하려는 배우들의 물밑 경쟁이 치열하다는 소문까지 있는데요...

이번에 김은숙이 픽한 노상현은 지난 2022년 '파친코'를 통해 얼굴을 알렸습니다. 이후 '커튼콜'(2022)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2022)에 출연했고, 올해에는 김고은과 주연을 맡은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을 통해 관객과 만날 예정이이요.

사진=KBS 제공

김은숙의 남자가 된 노상현이 인기를 끌어 모을 수 있을지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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